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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은 가봐야 할 사찰
남민 지음 / 테마있는명소 / 2021년 2월
평점 :
할머니때 부터 절에 다니셔서 자연스럽게 절에 가게 되었고, 어렸을때는 가족들이 가니까 따라가거나 절에서 부처님오신날 처럼 큰 행사를 할 때면 비빔밥을 먹으러 가곤 했었다. 그러다가 마음이 어지럽고 좋지 않을 때 절을 찾게 되었는데 그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치유받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여행 다니는것을 좋아해서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속속들히 다녔고, 그러면서 절도 많이 가봤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절 중에 나는 불국사, 송광사, 조계사, 부석사, 법주사, 팔공산 갓바위, 낙산사,전등사,분황사,봉은사 까지 총 10개의 절을 가보았다. 아직 40개나 남았네! 이 책이 참 좋은 점이 통도사에서 꼭 봐야 할 것들 처럼 그 절에서 꼭 봐야할 점을 정리해 준다는 점이다. 그리고 절과 얽힌 역사적 사실과 교양적으로 알아두면 좋을 내용이 한 가득 담겨 있다는 점이다. 남민 작가님의 섬세함을 느낄 수 있었다. 꼭 한번은 나도 여기 소개된 사찰을 방문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