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미래보고서 2023 (메가 크라이시스 이후 새로운 부의 기회) - 세계적인 미래연구기구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2023 대전망!
박영숙.제롬 글렌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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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을 걸쳐 긴 호흡으로 들여다본 2023년 전망이야기다. 이 책은 세계적인 미래연구기구 '밀레니엄 프로젝트' 내 4,500여 명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미래예측 기법을 활용해 10년 후 미래를 예측하며, 여기에 국제기국 선행연구들을 분석한 자료를 더해 각국 미래연구팀과 유엔 등에 보고하는 보고서로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미래회의(World Future Society,WFS) 콘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한국지부 (사)유엔미래포럼 의 대표로, 20여 년간 영국대사관, 10년간 호주대사관 홍보실장, 수석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정부 미래예측 기법을 접했다. 저자의 뼈대 있는 경력과 경험과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나오게 된 이 책은 앞으로 다가올 세상의 모습을 뚜렷한 시선으로 보게 해주었다.



책은 크게 8가지 키워드로 미래를 조망하고 있다.



탈중앙화와 거대한 물결


메타모빌리티(인공지능 로봇 경제)


메타모빌리티(에너지와 기후위기)


식량위기와 푸드테크


메타버스와 스마트 라이프


디지털 헬스케어


스페이스 테크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 교육


이 밖에도 책을 보면서 다가올 미래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변화는 어느 한 시점을 기준으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꾸준히 연구하고 개발하고 발견하면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변화는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시작 되고 있던 것이었다.



또 책을 보면 이 변화를 위한 연구들이 주로 '기업'에서 이뤄지고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특히 빅테크 기업들이 다양한 방면으로 활발하게 연구를 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기업이 정부보다 더 열심히 연구하고 개발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봤는데 답은 생각보다 단순했다. 바로 '생존'하기 위해서였다. 지금이 아니라 미래에서도 기업으로 살아남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과정이었던 것이다. 기업의 생존을 위한 활발한 투자와 연구는 기술 발전을 촉진화 할 것이고, 우리의 삶을 기업의 영향으로 윤택한 생활을 맞이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한 편, 책에서는 정부가 하고 있는 연구나 개발 설명이 거의 없어서 얼마나 연구 성과를 이루었는지 볼 수 없었다. 정부는 연구보다는 기업들이 기술을 시행함에 있어서 제도적,윤리적 제어에 많은 권한을 쓰지 않을까 싶다.


기술 발전과 함께 그 기술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의 문제를 잘 준비해야 하는게 우리들의 과제이겠다. 정부와 기업의 판단에 단순히 순응하기 이전에 이런 흐름이 우리의 눈앞에 다가온다는 걸 우리는 직시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살아갈 미래를 위해.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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