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실 모비딕이라는 이름을 얼마전에서야 듣고 그에 관해 알고 싶어졌다. 초등학생 4학년짜리가 초등논술용으로 나온 책에서 모비딕을 읽어서 안다고 했을때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많은 리뷰건들을 꼼꼼히 읽어 보고 고르고 고른것중에 산게 바로 이 모비 딕!
우리 아들은 받자마자 흥미있게 읽어내려간다. 책 표지부터 클래식한 느낌이 묻어나오며 웅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