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워드의 선물 - 인생의 전환점에서 만난 필생의 가르침
에릭 시노웨이 & 메릴 미도우 지음, 김명철.유지연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하워드의 선물
인생의 전환점에서 만난 필생의 가르침
우리는 어릴적 부터 각종 게임을 통해 저장과 되돌리기를
아무런 의미없이 반복하지만 정작 저장과 되돌리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모르고 있다. 우리 인생도 이 게임처럼
저장하고 되돌리기가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인생은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한번 흘러간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기에 더욱 값지고 아름답게 그리고 열심히
살아야하는 의무가 인간에게는 있다.
우리는 항상 지나간 과거를 가지고 후회를 한다. 아 몇년만
젊었다면, 몇년 전으로 돌아 갈 수만 있다면 세상을 바꿀텐데 하고 말이다..
나 역시도 그랬다. 나역시 한명의 사람으로 나약하기 때문인데
그만큼 후회되는 경험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후회만
하며 살것인가?? 지금도 이런데 내년 후 5년후, 10년후는 나아질 것인가?
아니다 절대로 낳아지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언제나 현제에
열심히 해야한다.
하워드의 선물은 인생의 전환점에서 만난 필생의 가르침이라는 카피가
아주 인상적인데 40년 넘게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작한
미국 경영학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우는 교수인 하워드 스티븐슨이
수많은 인생의 갈림길에서 갈림길을 잘 선택하여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 있는 12가지 지혜를 들려주는 책이다.
하루하루를 삶에 치여 어렵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각기 자신들이 가진
삶의 무게를 지탱하나가면서 그 무게로 인해 다른 건 생각할 여유가 없는데
바로 그 때야말로 인생의 전환점이다.
보통 전환점이라하면 다시 되돌아오는 지점으 말하는데 여기에서의
전환점은 전혀 다른 완전 새로운 길로 나아가 지금 현 상황을 타파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 전환점을 어떻게 잘 보내느냐에 따라 노년의 삶이 달라지는데
이 전환점이 정말 중요한 길목으로 우리가 잘못 나아가거나 포기할 수 있기에
하워드가 친한 친구처럼 스승처럼 우리에게 올바르고 합리적인 길을 이야기해준다.
그래서 하워드의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