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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이길 수 있는 전쟁 - 치매 걱정 없이 행복하게 나이 드는 법
안준용.석남준.박상기 지음, 김기웅 감수 / 비타북스 / 2014년 9월
평점 :
품절
치매 이길수있는전쟁
과거 우리는 치매라는 것을 잘 몰랐을때,
치매에 걸린 사람을 노망들었다고 하면서
착한일을 많이 해야 된다고 하였다. 내가
아주 작은 나이였을때도 그러한 이야기를 때때로
들었던 적이 있는데 치매에 걸리면 절대로 고칠수
없다라는 말은 모두의 의견이었다. 이제는 세월이
흘러 의학이 발달하면서 치매에 대한 원인을 보다
한단계 나아가서 발견, 개발, 치료등에 힘을 쏟고
있지만, 아직까지 완벽하게 치료를 할 수 있거나,
완변하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도서 치매 이길수있는전쟁는 치매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도서역시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미리 조금씩 조금씩 예방하고, 초기에
발견하여, 최대한 늦추는 방법들을 이야기한 도서였다.
현대인들은 힘든 식습관과, 잘못된 자세 및 어쩔수 없는
경제활동을 통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그로인해 노화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치매역시도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이 발견되고 있고, 보여지고 있다고 한다.
얼마나 많기에 책에서는 15분마다 1명씩 늘어난다고 했을까?
그러면서 당신의 미래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치매, 정말 무서운 병이다. 물론 불치병이라는 것들이 모두가
무서운 병이지만, 그러한 병들은 최소한, 가족이라는 사랑의
공동체를 기억한다 하지만 치매는 아무것도 기억못하고, 사람이
폭력적이 되어가는데 이를 지켜보는 가족의 마음은 얼마나
아플것인가?
이 도서에서 치매는 복합적 인지장애와 다양한 이상행동 때문에
독립적으로 생활 할 수 없게 되는 뇌 질환이라고 명시한다.
그러면서 충분히 조절하고 관리할 수 있는 병이고 어떻게 치료하고
생활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해준다.
보건복지부 집계에 다르면 2013년 작년 한해동안 치매환자는 무려
57만명이고 계속해서 늘고 있다고한다. 이는 유럽이나, 일본보다도
높은 수치라고한다. 더욱 무서운건 2024년 앞을 9년후에는 무려
100만명 이라는 수치를 보일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곧 치매 대국이라는 씻을 수 없는 오명인데 이는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다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내용이다.
치매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생활 습관병이라고 명명하면서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합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책에 나와있는 치매 자가 진단 테스트를
한번씩 해보면서 미리미리 예방 하기를 희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