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 가로 읽기 청소년을 위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주현성 지음 / 더좋은책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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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지금시작하는 인문학

 



청소년을 위한 지금시작하는 인문학

수능에 나오는 국어와 논술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릴적부터 인문학책을 많이 읽고 인문학과
친해져야만 한다고 요즘 많이 듣고 있다.


도대체 인문학 인문학.. 왜이렇게 강조하는걸까?


인문학은 인간의 사상 및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일반인들도 꼭 인문학을
공부해야만하고, 인문학이 정말 중요한걸까?

솔직히 나는 인문학이라는 것에 대해 잘 모르겠다.


단지 우리의 고전이나 우리가 알아야했던 이야기
그리고 언어학, 문학, 철학, 예술학 등등 다소 낯설거나
혹은 어렵거나이다. 내가 어릴적엔 굳이 인문학이라는
말을 쓰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꼭 중요한 부분인것처럼
모두가 사용하는 인문학이다. 그렇다면 이렇나 인문학을
시작해야 하는 청소년들은 과연 얼마나 부담이 될까?


이 도서는 어려운 인문학을 접하는 청소년들에게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 도서이다. 인문학이라는 기준이
다소 애매모호한데 이 도서에서는 그 애매모호한것까지
잡아줌으로써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줬다


인문학에서 역사는 뺄 수 없는 부분중 하나이다.
그 이유는 각 시대에 중요했던 쟁점과 역학관계를 통해
그 당시의 철학과 문화 전반을 미쳤기 때문인데 그로인해
인문학을 공부하게 되면 모든 분야에 대해 공부하게 되고
알게되며 연관성에 놀라게 될 것이다.


이 도서는 총 5장에 걸쳐이야기를 한다. 1장에서는 그리스와
세계의 신화, 2장에서는 현대회화, 3장에서는 서양유럽사,
4장에서는 철학과과학, 5장에서는 민주주의와 한국사회를
다루고 있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인문학을 짜임새 있게 잘 꾸몄으며,
청소년이 읽기 편하게 문장이 대화하듯이 쓰여짐으로써, 쉽고
재미있게 따라가며 읽을 수 있었던 도서였다. 이 도서 청소년을
위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도서를 통해서 아이들이 쉽게
인문학에 접근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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