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꿍! 내 친구 바드 - baby einstein, 연령 9개월 이상
줄리 아이그너 클락 지음, 나딤 자이디 그림, 강현숙 옮김 / 홍진P&M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baby einstein

까꿍! 내 친구 바드 (연령 9개월 이상)

 

바드를 만났어요.

그 유명한 베이비 아인슈타인을 우리 동준이는 처음 만났습니다. 역시 아이들이 좋아할만 합니다.
작고 앙증맞은 크기에 귀여운 그림까지...어디 외출할 때도 가지고 다니면서 보기 좋아요.
작은 크기의 보드북인데도 불구하고 가격대가 조금 나가는 걸 보니 "바드"라는 인형이 포함돼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우리 동준이한테는 볼 시기가 너무 늦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돌 전부터 보여주면 엄청 신기해 할 것 같아요. 한창 엄마랑 까꿍놀이 할 시기가 있잖아요.
일단 구성을 살펴볼게요.

살펴보아요.

가운데 볼록한 버튼을 누르면 바드가 까꿍하고 튀어나와요.
바드를 다시 집어넣고 또 버튼을 누르면 튀어나온답니다. 튀어나올 때 땡! 종소리가 나요.
뒷면에 바드가 숨는 공간이 있어요. 
사이즈는 제 손바닥을 쫙 폈면 다 잡힐 정도로 작아요. 아이들이 가지고 다니기 편하죠.
보드북이고요. 모서리도 둥글둥글 다칠 염려가 없어요.

 

▶책 내용은 사계절의 모습을 이야기형식으로 풀어냈어요. 

선명한 사진으로 나와있어 더 실감나게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요.

 












 더운 여름 날에는 바닷가로 가요.
발에 닿는 모래의 느낌이 어때요?
바드가 어디 있을까요? 배를 한 번 보세요.
까꿍! 내 친구 바드예요. (본문 중에서...)

 
각 계절의 느낌을 느껴볼 수 있도록 문장을 만들었어요.
각 계절과 관련된 장소에 숨어있는 바드를 찾아내는 재미에 푹 빠질 수 있답니다.
22개월인 우리 동준이한테는 버튼누르고 하는게 너무 쉬운 것 같아요. 그래도 실사와 함께 그림책이 있어서 잘 보더라고요.
처음 받자마자 계속 이 책만 보네요.


 재미있는 책 읽기...

 누르는 재미에 푹 빠진 동준이...
책도 잘 본답니다. '꼬마 눈사람' 노래를 불러주니 좋아하네요^^
뭐든 노래로 표현해주면 좋아하는 동준이랍니다.
우리집 책장에 동준이가 좋아하는 또 한 권의 책이 생겨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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