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 코끼리가 산다 - 왜 사랑의 아픔도 겪어 볼 만하다고 하는 걸까? 다정다감 생활책 2
루시아 자몰로 지음, 김영진 옮김 / 웅진주니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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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코끼리가산다

#루시아자몰로 글, 그림

#웅진주니어


니들이 사랑이 뭔지 아니?

2월 14일, 모두가 "사랑"을 떠올리는 오늘 딱 어울리는 책,

#마음속에코끼리가산다


모두가, 타인과의 "사랑"에 성공한 날이 아닐 수도,

또는 "사랑"이 왜 필요한 지 고민되는 날일 수도,

지나간 "사랑"이 떠오를 수 도 있는 날일 수도 있으니깐요 :)


헤어지고 나서, 이별의 노래가 모두 내 노래인 듯하고,

우중충한 날씨마저도 내 기분 같은 그런 날.

한 없이 지하로 지하로 떨어지는 듯한 그런 날.

한 번쯤은 다 느껴봤잖아요?

그게 헤어짐이 아니라고 해도,

서로에게 소원해졌다는 느낌이 들 때도

비슷한 감정을 느끼기도 해요. 우리는.


사랑에 빠져서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 것을 두고

"배 속에서 나비가 팔랑거린다"라고 표현하듯,

이별의 아픔을 느끼고 있는 나에겐,

"가슴 위에 코끼리가 앉아 있는" 기분일 거예요.


그래도, 우린 정신을 차려야 해요.

그리고 몇 가지 생각을 해봐야지요.

상대방에 대한 생각이 아닌.

"나"에 대한 생각을요!

본인의 존재 자체를 남을 통해 인정받으려 하지 말고,

나부터 소중하게 사랑하는 자세가 중요해요.


물론, 실연은 아프지만

사랑은

세상에서 가장 근사한 감정이고

언제, 어디서든, 결과가 어떻든

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점!


해본 사람들은 아마 다 공감할 거예요.

사랑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요.


사랑과 이별이 처음인 이에게

헤어진 상대를 함께 욕해주기보다는,

이 책을 쓰윽 내미는 건 어때요?


거봐요. 오늘 딱 어울리는 책 맞지요? ㅎㅎ

최근에 봤던 #보라데보라 가 떠올랐던 #마음속에코끼리가산다 추천!



#사랑 #감정 #이별 #책추천 #헤어짐 #자존감 #슬픔 #분노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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