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필립 얀시 지음, 윤종석 옮김 / IVP / 200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마이 리뷰의 상품평점을 보고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전반부를 읽어가면서 평이한 표현들은 가벼운 말장난같은 느낌을 갖게 했으나 점차 읽어 갈수록, 이해하기 쉽고 친절한 예화는 부족하고 못된 자신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있다는 확신을 갖게한다. 나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읽은 내 아내의 표현은 이랬다. '하나님은 내게 은혜(딸 아이 이름)를 주신것은 참 하나님의 은혜이다. 내가 고르고 골라서 딸 아이로 삼은 것도 아닌데, 아이를 볼때마다 가슴이 벅찰 정도로 기쁘고 감사한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이런 사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불멸의 지도자 등소평
등용 지음, 임계순 옮김 / 김영사 / 2001년 5월
평점 :
절판


중국현대사를 이해하는데, 그중에서도 문화 대혁명을 이해하는데 이만한 책이 또 있을까 등소평 서거 후 등소평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메스컴을 통해 소개 되었지만 나는 이 책을 통해 등소평의 팬이 되었다. 아버지 등소평에 대한 친딸 등용이 쓴 자서전이라 객관성이 유지 되었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이 책을 읽는 동안 그런 우려보다는 문화대 혁명 전후 전인대에 복귀하는 과정들은 가족이 아니면 쉽게 들어나지 않을 이야기까지 있어서 등소평의 인간적인 면을 더욱 잘 드러나게 하였다. 등소평에 대한 존경심을 갖게하는 책, 그리고 우리에게도 이런 소신있는 지도자를 바라게 하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연탄길
이철환 지음 / 삼진기획 / 2000년 8월
평점 :
품절


언젠가 'TV 책을 말한다'라는 프로그램에 소개된 후 이 책을 사 보게 되었으나 메스컴의 요란한 서평이 너무 높은 기대치를 갖게 했을까? 실제 있을 수 있는 이야기들 이지만 독자들에게 억지 감동을 안기는듯한 글쓴이의 아마추어적인 표현들이 못내 아쉽다. 베스트 셀러가 결코 좋은책이 아님을 증명해 주는데 보탬이 되는 책이라 말 하고 싶다. 쉽게 버리기에는 안까운, 나쁜책은 아니지만, 비좁은 서고에 보관하고 싶지는 않다.

1분중 0분께서 이 리뷰를 추천하셨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잘 찍은 사진 한 장 - 윤광준의 사진 이야기
윤광준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흘러간 인기 가요를 들을 때, 그 노래가 한창 유행했던 그 시절이 문득 떠오르게 하듯. 옛 사진 한장도 그 시절 기억의 통로를 이어주는 훌륭한 도구가 된다고 한다. <잘 찍은 사진 한 장>은 사진기술에 관한 책은 아니다. 하지만 날고있는 나비를 근접 사진으로 찍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고, 그렇게 까지 사진에 대한 열정이 있는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한장의 사진을 접할때, 특히 빛바랜 사진을 접할 때 전에 느끼지 못했던 새로움과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준다. 책에 실린 사진들도 우리의 선입견으로 볼때는 쉽게 지나치기에 충분한 사진 같은데 저자의 글을 읽고난 후 보는 그 사진은 찬찬히 다시 보게되는 사진이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경영 - 신앙의 눈으로 본
리처드 츄닝 / IVP / 1995년 5월
평점 :
절판


일반인들이 볼 수 있는 경영에 관한 책들은 많지만 그동안 내가 봤던 책들의 대부분은 한 시대 유행어를 전파하듯 읽은 후 아쉬움이 많았다. 하지만 다시 읽고싶고, 다시 읽게되는 책중에 하나가 된 이책은 '조망(신앙의 눈으로 본 경영)', '일(하나님의 뜻과 우리의 반응)', '리더쉽(지배하는것인가,섬기는 것인가)', '기업(샬롬을 위한 대리인)' 이렇게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고고 각 장 마다 '토의요점'으로 시작되고 '묵상질문'으로 끝 맺음이 되어있어, 스스로 생각의 깊이를 자극하고 정리 하는데 도움을 준다

지은이는 이 책의 서론을 통해 '일차적으로 기독교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것'이라 표현 하였으나 도표나 삽화같은 지면이 없을 뿐 교과서같은 책은 결코 아니다. 나는 경영학을 공부하는 학생은 아니지만, 경영활동에 있을 수 있는 여러 사안들을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관점으로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또 무엇 보다도 제도보다는 사람에 초점이 맞추어진 내용이 마음에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