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과 함께 읽는 스위스문화이야기 유시민과 함께 읽는 문화이야기 3
유시민 옮겨 엮음 / 푸른나무 / 199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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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유시민'이라 해서 유시민씨가 이야기하는 스위스 얘기인줄알았지요. 제목 그대로 '유시민과 함께 읽는...'입니다. 원 저자는 스위스여자와 결혼한 영국인 폴빌튼이 저자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저자이든 누가 편역자이든 그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유럽의 여러 나라중에서도 스위스는 너무나 많이 들어서 잘 아는 나라인것 같은 착각이 들면서도 곰곰이 생각해 보면 알고 있다고 하는것이 매우 표면적인 것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위스'하면 떠오르는 '알프스 소녀', '정밀시계', '초코렛', '멕가이버 칼' 등에서 머물던 수준에서 '스위스 문화이야기는' 스위스 국민성과 노동문화, 이들의3 강박관념과 같은 성격들에이르기 까지 많은 것 들을 재미있게 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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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이란 무엇인가
김세윤 지음 / 두란노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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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핵심 진리라고 하는'구원'에 관해서, 일반인들은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교회내에서 조차 체계적으로 듣고 배우기 어려운 세태가 되었다. 이러니 교회에 다닌다고 하는 교인이나,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평신도들 조차 구원에 관해 확실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고 생각되고, 나 자신도 궈원받았다는 확신은 있지만 다른이들에게 구원에 관해 체계적으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느끼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구원이란 무엇인가>는 '구원이 왜 필요한가', '왜 우리는 스스로 구원할 수 없는가', '왜 예수님이 구원자이시며, 2천년전의 사건이 지금의 나에게도 구원의 사건인가', '부활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등의 주제로 쉽게 잘 설명되어 있다. 구원에 대한 확신을 더하게 하고, 복음의 핵심으로 전도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튼튼한 표지에 부담없는 크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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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가르치는 MBA 경영전략 125가지
황명수 외 옮김 / 와이비엠 / 199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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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과정를 거친 15명의 학자들이 저자로 되어있는 이 책은 경영전략에 관한 핵심들만을 주제별로 분류되어 있고, 그 내용은 군더더기 없이 잘 정리한 것으로 느꼈다. 일반인들이 보기에도 어렵지 않을 만큼 이해하기 쉬은 표현들이며, 실제 업무에도 응용, 활용도가 높아 늘 가까이 두고 싶은 책이다. 시간이 지나도 그 가치가 오랜동안 떨어지지 않을 내용이라 주위에 추천해주는 책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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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세계 최고의 베스트 셀러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111
피에르 지베르 지음, 김주경 옮김 / 시공사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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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믿음에 관한, 또는 성경 말씀의 내용에 관한 설명도 아니다. 기독교인이든 아니든 많은 사람들이 접하고 있는, 그래서 세계 최고의 베스트 셀러라고 하는 '성경' 자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성경이 오늘날 우리가 보게된 경전으로서의 갖추게된 형성과 변천과정, 그리고 구성을 이해 할 수 있게 한다. 기독교인들에게는 성경 말씀을 이해 하는데 더욱 도움이 될것이고, 비 기독교인들에게는 '성경' 이라는 책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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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 태양의 화가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7
파스칼 보나푸 지음, 송숙자 옮김 / 시공사 / 199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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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즐겨 즐었던 Don Mclean 의 'Vincent'라는 노래가 떠 올라 이 이책을 손에 쥐었다. 아마 노래보다는 표지 자화상의 강렬한 눈 빛이 더 끌렸을 것이다. 표지로 삼은 자화상은 미술 교과서에서 봤던 귀에 붕대를 감은 반 고흐 자화상은 아니었다. 책 뒷편에 실린 동생 태오에게 보낸 편지글들은 한점 함점의 그림을 그릴 당시 고흐의 심정이 어떻 했을까 상상케 해서 쉽게 넘길 수 었게 한다.

'도시와 마을을 상징하는 지동의 검은 점들이 나를 꿈꾸게 만들듯이 별은 나를 꿈꾸게 한다. 타라스콩에 가려면 기차르 타야 하듯이 별들의 세계로 가기위해서는 죽음의 관문을 통과해야한다'라고 태오에게 보낸 편지글을 떠오리며 보는 표지 자화상의 눈빛은 코끝을 찡하게 한다. 그 눈빛속에 힘겨운 고흐의 삶이 였보이기 때문이다. 난 이 책의 표지그림이 맘에 들어 다른 책가운데 꼽지 못하고 액자처럼 기대어 놓고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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