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학교 - 아이의 재능은 엄마가 만든다
김자겸 지음, 이지희 옮김 / 서영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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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아들을 미국의 명문 사립 듀크대학에 합격시켜

중국을 열광시킨 '부모학교'의 특별한 '자녀교육법!'



사실 모든 아이들은 천재로 태어나는데,

아이가 자라나는 과정에서 양육자의 태도나 교육환경에 따라

아이의 재능이 키워지는 정도가 결정되는듯 하다.


대부분의 자녀의 성공담을 담은 육아서가 그렇듯,

아이의 가장 첫번째 선생님인 엄마가

육아성공의 열쇠를 쥐고 있는 책임자로 비춰진다!




김자겸씨가 꼽고 있는 성공육아에서 가장 선행되야할 것은

아이에 대한 사랑의 질을 높여 스스로 하게 만들기!


아이를 부르는 긍정적인 호칭에서부터,

유년시절 의미있고 재미있는 일을 만들어 주는 추억거릴 만들기,

하루 5분 투자로 자기표현력을 길러주기,

아이의 그릇을 넓혀주기위한 여행가기,

잠들기전 20분의 대화습관을 갖음으로서

아이와의 공감대도 형성함과 동시에

엄마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이 아이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걸 다시한번 느꼈다.




두 돌이 다 될때까지 좀처럼 입을 열지 않아 데려간 병원에서

후천성 자폐증 소견을 받아들고 '사랑과 인내'로 아이를 키워낸 것이다.




사실 육아를 하다보면 부모의 기대와는 어긋나게

아이가 행동할 해 아이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쉽게 오류를 범하기도 하는데,

실은 아이가 자신의 기대를 저버렸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저자의 '3분 감정 전환법'은 나 역시 습관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다.

 



모든 아이가 '천재'일 필요도 없고,

부모가 아이를 위해 독해지거나 무서워질 필요도 없다.

자신감 넘치는 낙관적인 인생관과 포기를 모르는 도전정신,

그리고 용감하고 정직한 선량한 성품을 기르도록 이끌어 준다면,

분명 지혜롭고 주체적이며 독립적인 사람으로 자라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이가 성공하길 바란다면, 좋은 습관 들여주기에 힘써야할 것 같다.


적극적으로 나서기

중요한 일 먼저 하기

감사할 줄 알기

큰 꿈 가지기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생각하기

하루에 한 가지 착한 일 하기

끝까지 참고 견디기





아이를 위해 자신을 바꿀 줄 아는 부모,

아이와 동등한 높이에서 아이를 교육하며

계산하지 않고 비교하지도 않는 부모,

아이의 타고난 재능을 잘 지켜주며 아름답게 꽃피울 수 있게 도와주는

현명한 부모가 되어 보고자 오늘도 부지런히 힘써본다.




저자의 아들은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태권도와 바둑 그리고 투자 및 재무관리에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한국과 미국에서도 잠시 공부했으며,

학창 시절 4번의 월반을 거쳐 만 13세에 고등학교를 졸업

미국의 명문 사립대학인 듀크대학에 진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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