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엄치는 집 우리 그림책 16
최덕규 글.그림 / 국민서관 / 201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식사, 설거지, 운동하느라 바쁜 아빠,

청소, 육아서 하느라 바쁜 엄마와 놀고 싶은 주인공 최여름

결국 듣는건 바쁘니 혼자 놀으란 이야기..!



여름에게 좋은 생각 하나가 떠오르고..!

수도꼭지와 샤워기를 이용한 물바다 만들기 대작전


아이의 상상속에서 엄마 아빠도 신이 나서 춤추고

물바다 속 문어와도 인사나누는 재미있는 이야기


헤엄치는 집에 찾아오는 특별한 손님

대왕고래!!!


반갑다며 입을 크게 벌리자

엄마, 아빠까지도 빨려 들어가 버리고,


바다위로 솟아오른 고래는 엄마 아빠를 세상 밖으로 뿜어냈지.

푸~~~~아!!


어른이 보기엔 단순한 물놀이라 생각할 순 있지만

아이의 상상 속에서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욕조안의 흥미진진한 세상..


세수대야 가득 물만 받아도 신나는..

상상력과 호기심이 극대화 시기인 5세는 정말 재밌게 보았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