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이 궁금하면 열어 봐! - 우리 아이 첫 의학 사전 우리 아이 첫 호기심 사전 2
케이트 데이너스 글, 마리-이브 트랑블레 그림, 유수미 옮김 / 살림어린이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만 36개월즈음이 되면 아이들은

 현상이나 원리 이해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기 시작하는데요,⁠

우리 몸에 대한 질문 역시 예외가 아니죠!

부모가 그럴싸하게 설명해줄 수도 있겠지만

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이해를 쉽게 도와줄 그림책!!

실제 눈으로 우리 몸을 볼 수 없기에

다양한 그림과 함께 부연 설명으로 호기심을 해결해줘야겠죠?

언제/어디서/어떻게/왜/무엇인지/누가

습관에 관한 예 또는 아니오​ 질문등

7가지 물음말로 보는 우리 몸에 대한 다양한 핵심 질문들을

​쏙쏙 이해가 되게 살펴 볼 수 있는 플랩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는 언제 다날까?

아기들은 언제 걷기 시작할까?

나는 언제 덥수룩하게 수염이 날까?

 

내가 마신 물은 어디로 갈까?

아기들은 어디에서 와?

어떻게 냄새를 맡을까?

 

나와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 있을까?

머리카락은 계속 자랄까?

사람은 모두 밤에 꿈을 꿀까?

 

 

근육은 무슨 일을 할까?

왜 심장이 뛸까?

음식은 어떻게 똥으로 바뀌는 걸까?

상처는 어떻게 나을까?




마지막 페이지에선

확인 학습을 할 수 있게끔 몇가지 질문이 제시되네요!

 

우리 아이가 가장 많이 봤던 질문은 

'음식은 어떻게 똥으로 바뀔까?'와

'내가 마신 물은 어디로 갈까?'였어요

 

매일 먹고 마시는 것들이 소변/대변으로 나오는게

신기한지 가장 관심이 갔었는가봐요~

좀더 여러 페이지로 구성되었으면 싶었는데

아이들이 볼 수 있는 첫 의학사전이니만큼

 핵심 질문들로만 간략하게 구성한것 같았어요

 

우리 아이의 호기심이 해결될 그 날까지 열심히 읽어줘야겠어요

호탕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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