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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우리말처럼 하는 기적의 영어 육아
이성원 지음 / 푸른육아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융합적 지식을 갖춘, 글로벌한 아이가 바로
요즘 시대가 바라는 인재상인거죠?
학창시절,, 공부를 위한 영어를 했던 것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영어로 쉽게 접근해나가는 트랜드에 맞춘
책이 바로 이 책이 아닌가 싶어요!
KBS '스펀지'에 출연했던 영어신동 우성이 이야기
매일매일 한마디 영어,
한 권의 영어책,
한 번의 듣기로
말문이 트이고 귀가 열리는 우성맘표 영어 육아
과연 재미있게 놀면서 쉽고 부작용 없이
원어민처럼 할 수 있는 영어 비법이 뭐였을까..?
읽기전 참으로 궁금했던 부분이에요!
교육의 시작은 '배려 깊은 사랑'
태어나서 3년, 정서와 지능을 좌우하는 애착의 시간을 정말 잘 보내야하는데,
정말 200% 공감하는 부분이에요
주위에서 언어치료, 놀이치료를 받는 아이들을 심심치않게 보는데,
추적조사해보니 3년의 시간을 소홀히 한 결과물들이었으니까요.
ㅠ.ㅠ
또
눈앞의 '학습'에 연연해하기보다
자신감을 갖도록 신경써야함을 지적해주네요
꾸준한 책 읽기가 영어 실력의 밑거름이 되지요
일단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놓으면 반은 성공한 셈!
365일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노출해주는 것
'권수'가 아닌 '아이의 관심'으로 책읽기를 시도 하되
이때 엄마가 하지 말아야 할 것들도 놓치지 않도록 팁을 주어요
아이가 주도적으로 책을 고르게 하되
책 읽기 자세 지적은 금물!
아이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대답해주기
줄거리를 말해보라는 식의 독서마무리는 금기사항이라네요
듣고, 듣고, 또 꾸준한 듣기
책읽기를 통한 엄마의 즐거운 리액션..
이 두가지만 챙기면 학원비를 줄이고 책 구입비를 늘려
엄마표 영어를 가능케한다는 것!
마지막으로 ...
아이를 위해 미국현지로 10주간 여행을 과감히 떠났다는 것
책 속 부록으로 우성맘이 강추하는 영어 전집/동화책/사전
쑥쑥! 생활영어 표현은 엄마표 영어를 시도하는 맘들에게
분명 좋은 팁이 될거라 생각해요^^
추가로... 엄마표 영어에 관심있으시다면
몇 권 더 권해 드려요
<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육아>
<엄마랑, 아이랑 신나는 영어놀이>
*본 서평은 제공된 도서로 쓴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