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이 화났어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 15
드류 데이월트 글, 올리버 제퍼스 그림, 박선하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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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뉴욕타임스 그림책 분야 베스트셀러 1위

2012년 아마존 최고의 그림책 선정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사물인지시킬 때

흔히 색깔과 연결지어 알려주지요?

 

 

사과 - 빨강

코끼리 - 회색

포도 - 보라

나무 - 초록

 

 

 

 

이 책은 아이의 창의성과 개성을 더 높이 평가해

그런 고정관념을 깨보자는 교훈을 담고있어요!

 

늘상 같은 그림을 칠하는 데 쓰인다며 불만을 느낀 12색 크레용들이

 주인에게 편지를 보내는 설정...

 

기발한 생각에 피식 웃음이 나오는데요~

 

전 이런 동화작가의 상상력이 참 맘에 드네요 ^^

 

 

 

<줄거리>

 

학교에서 크레용 상자를 열어 본 대니는 크레용들이 보낸 편지를 보고 깜짝 놀란다.

 

빨강 크레용은 일이 너무 많아 쉬고 싶다고 하고,

 검정 크레용은 자신을 테두리로만 쓰지 말라고 투덜거린다.

 이뿐만 아니라 노랑과 주황 크레용은 서로 해의 색깔이라고 싸우고.

 황토 크레용은 연한 갈색이나 누런색으로 불리기 싫다고 하소연한다.

 

대니는 학교에 제출하는 그림에

 모든 크레용의 바람을 담아 색칠을 하고, 창의성 점수에서 100점을 받는다.

 

 

 


























옷껍질이 벗겨져 창피해 하는 크레용

목욕후 벌거벗은 아이의 모습을 떠올려보라했더니 크큭 웃네요^^














 


 

독자대상 : 5~7세

핵심주제 : 창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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