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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후딱 김밥 레시피 100 - 집밥이 풍성해지는 초절약ㆍ초간편 김밥 만들기!
후딱 레시피 지음 / 청림Life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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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김밥 80가지와 김밥친구 20가지의 밀프렙을 포함한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김밥을 처음 싸는 사람들에게도 좋지만 김밥 싸기를 좋아하는 저 같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줍니다. 재료의 재구성, 합체 그리고 색다른 김밥의 모양이 눈을 뗄 수가 없게 하네요. 꼬마김밥 따라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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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에게 : 풀슬립 한정판 - 렌티큘러 엽서+미공개 폴라로이드(6종)
임대형 감독, 김희애 외 출연 / 플레인아카이브(Plain Archive)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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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오는군요. 제작이 쉽지 않은 시장에 dvd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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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기 캐리어가 아닙니다 - 열 받아서 매일매일 써내려간 임신일기
송해나 지음, 이사림 그림 / 문예출판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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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준 트위터 글들이 책으로 살이 더해져 만들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후 궁금했는데 역시나 임신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봐야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시간으로 임신일기님의 트윗을 본 저와는 달리 다른 사람들은 한꺼번에 글들을 볼 수 있어서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같이 경험한 임신기간도 좋았지만 임신에 대해 궁금하거나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미리 읽어보고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했으면 합니다. 두루뭉실한 모성애 신화가 아닌 생활로서의 임신이란 무엇인지 잘 말해주고 있어요.

여성은 아기의 캐리어가 아니며 인격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자신의 몸을 희생해 가며 임신을 한다는 것이 당연히 여겨지지 않고 임신을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들이 그 어려움과 힘듬을 알고 배려를 생활화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임신은 유세가 아니지만 배려는 유세 이상으로 받아야 해요.

저출생이 문제가 되는 이 때, 임신한 여성이 제대로 대접받지 못 한다면 대한민국의 인구는 점점 더 줄어들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어려움을 직면하고 두려움 없이 여성들이 임신을 선택한, 선택하는 것을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도 자세히 가르쳐주지 않던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솔직히 나누어 준 임신일기님 @pregdiary_ND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육아일기 잘 부탁드려요. 대한민국의 육아도 넘어갈 산이 아주 높습니다. ㅠㅠ

책 사이즈가 아담해서 가지고 다니기에도 편할 것 같고 슥슥 잘 읽힙니다. 추가로 마지막 부분에 트위터에는 안 올라온 출산 후기도 들어가 있어요. 제가 애를 낳은 듯 훅훅 숨을 몰아 쉬며 읽었습니다.

두 살 아기엄마인 올케에게 선물했어요. 잘 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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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기 캐리어가 아닙니다 - 열 받아서 매일매일 써내려간 임신일기
송해나 지음, 이사림 그림 / 문예출판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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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의 고된 증상들에 대해 말해주지 않던 사회에 던지는 통렬한 충격고백!!! ㅎㅎㅎ 솔직하고 제대로 된 임신출산 후기입니다. 모성애신화가 부서지네요. 벌써 나왔어야 할 책이 이제사 나왔어요. 작가님 트위터에서 봤는데 감사해요. (올케에게 선물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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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라이프스타일 2 - 일하는 자부심과 일상의 기쁨을 위한 앞으로의 라이프스타일 2
이시무라 유키코 외 지음, 송혜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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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있고 글이 많지 않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좋은 책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잡지의 한 부분 같기도 해서 더 쉽게 읽혀진 것 같아요.

요즘 화두가 되는 미니멀 라이프스타일을 살고 계시는 분도 계시고 누가 찾아 오더라도 따뜻하고 보기 좋은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라서 읽으며 힐링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단 일본 분들의 이야기라 우리와는 조금 거리가 있지 않나... 싶은 얘기도 있었구요. 기모노 얘기는 한복과 대비하여 생각을 할 수 있긴 했지만 저에게는 쉽게 받아들여지는 이야기는 아니었어요.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역시 집과 패션이었어요. 집은 제대로 정리하고 꾸미고 살고 싶은 저와 이제 어느 정도 나이가 되어 아무 옷이나 입기 힘들어진 저에게 화두를 던져주는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1권도 읽어 보고 싶어요. 또 한국에도 여러 분들이 많은데 이런 형태로 책이 나온다면 읽어보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비교하는 차원에서요.

정리된 삶을 사는 사람들의 예쁜 사진과 고운 글을 읽고 싶은 힐링을 원하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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