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 100 : 방송 이지원 PD - 초등학생 100명이 묻고 최고의 전문가가 답하다 1 대 100 시리즈 3
서지원 지음, 이예휘 그림, 이지원 콘텐츠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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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이지원 PD의 생동감 넘치는

100명의 질문을 답변하는 멋진 호기심책

방송에 대해서 궁금하지 않았나요?

전 어렸을 때 TV를 보면서

어떻게 드라마는 촬영할까?

어떻게 다큐멘터리를 찍을까?

오지에 가서 어떻게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하고 궁금했는데 아들 덕분에

이 책을 만나서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네요

 제 아들 친구가 가수가 되고 싶다고 한적이

있는데 왜 되고 싶냐고 했더니

돈을 많이 벌고 멋진 인생을 사는것

같아서 연애인이 되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여기에서 읽은 책 내용을

알려줬어요 물론 네가 꿈꾸고 있는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실제 연애인들은 3500만원정도

밖에 못 버는 사람도 있고 부업을

하면서까지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도 많다

그리고 사생활이 노출이 되기 때문에

그만큼 받는 스트레스도 많다

네가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 보면

좋겠다고 조언을 해주었어요

이 책을 읽고 제가 몰랐던 부분에 대한

답변을 해줄 수 있어서 무척 좋았네요

 요즘에는 예전과 다르게 화산폭발이나 대지진

우주여행 같은 장면들이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 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전 이제는 과학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는 텔레비젼이 신기하더라구요

불과 많은 시간이 흐르지 않았는데

이렇게 발전 할 수 있을까?

인간의 기술력은 정말 대단하다 느끼면서

감탄했네요. 모든걸 컴퓨터로 해결할 수 있다니...

 

 

 

 

여러분은 정글의 법칙에서 나오는 원주민과의

대화 안 궁금하셨나요?

저희 아들과 저는 그 프로 잘 보는데 실제

어떻게 대화를 나눌까 많은 생각을 해본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마다가스카르에 촬영을 갔을때

한국말을 영어로 영어을 프랑스어로 프랑스어를

다시 부족언어로 통역을 한다는 거예요

정말 대단하죠?

그런데도 세계의 최고 언어는 바디랭귀지가

아닐까요?몸짓발짓 안통하는게 없잖아요^^

 

 

 저희 아들이 축구를 좋아하는데

어느 날 축구중계방송을 보고 있는데

엄마 저기 응원하고 있는 사람들은

지금 저 나라에 가서 보고 있는거야?

생중계로 하는거라 궁금했나봐요

어~ 엄마도 잘 모르지만 실제 한국사람들이

외국에 비행기를 타고 가서 직접 응원을

하고 오는거야 그리고 현재 축구경기를

하고 있는거란다. 아이는 궁금한게

많나봐요 전 잘 몰랐는데 축구생중계는

중계권을 얻어야 방송에 내보낼수 있다고

책에 나와 있더라구요

전에는 답변을 잘 못해줬는데

이 책보고 제대로 알려줬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도 저도 기본방송 상식에

대해서 평소에 알고 싶었던 것을 해결할 수

있었어요 연애인을 꿈꾸는 아이들이라면

좀 더 기본적인 상식을 알 수 있게

이 책을 읽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다양한 질문들도 많아서 생각지 못한

결과와 답변도 알게 되었네요

호기심 천국인 방송국

궁금증 해결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꼭 한번 읽어보세요. 내용이 짧게

정확한 포인트 답변이 적혀 있어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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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엄마 교과서 - 초등학교 공부, 이렇게 한다!, 개정판
박성철 지음 / 길벗스쿨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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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내가 초등학교 학부모구나

1,2학년때에는 모르고 있다가 3학년이 되니까 본격적으로

학부모로써 우리 아이에게 어떤 지원을 해줘야 하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부모가 아이의 인생을 살아줄 수 없지만 안내자 역할을 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생각해낸 바로 그 안내자 역할의 책

초등엄마 교과서를 만나게 되었다

 

 

책 겉표지에서도 느껴지듯이 엄마로써 정석을 그대로 나타내주고

있는 책이었다. 나는 아이에게 학원을 보내면 모든게

다 해결해 줄거라 믿는 직장맘이었다.

그런데 돌이켜 생각해 보니 가장 기본은 부모교육을

제대로 받고 그 이후에 아이에게 맞는 학원과 교육적인

부분을 해줘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깨달음을 얻었다

 

 

전에는 막연히 아이에게 책을 읽어라 책을 많이 읽어야

네가 공부하기도 편하고 수월하게 모든일들을 할 수 있다고

강요만 했다. 진정 아이에게 책을 읽으므로써 느낄 수 있는

재미는 배제 한채 말이다. 이 책에서는 아이가 원하는

아이의 맞는 책 읽는 방법을 소개해 주고 있다 정석대로만이

아닌 아이에게 맞는 아이가 즐길수 있는 책읽는 방법

그리고 나도 정말 독서가 아이의 공부에 많은 영향을 미칠까하고

반신반의 했는데 이곳에서는 실제 통계자료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확인된 자료를 제시해 주고 있어서 더욱

마음에 와 닿았다. 아 이래서 책을 읽어주는구나

다시금 느꼈다.

 

 

이 책에서는 좋은 학습관련 자료 사이트도 소개해주었는데

참 생소한곳도 있고 한번 찾아봤던 사이트도 있었다

사실은 엄마가 얼마만큼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겠구나 싶었다

부지런한 엄마가 아이의 미래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겠구나

생각하면서 두루두루 함께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책이 있다.

그런데 난 왜 이리 칭찬에 인색한지

아이가 정말 잘 하는데도 좀 더 잘 했으면

하고 기대를 하고 강요를 한다

지금이야 아이가 잘 따라와 주겠지만

 아이가 좀 더 큰 다면 과연??

이 책은 하나에서 부터 열가지 내가 궁금하고

생각지 못했던 부분까지 짚어줬다

 독서의 중요성, 선행학습과 반복학습의 중요성 등등

내가 알고 싶고 필요하다고 느꼈던 부분까지

베테랑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듯한 강한 이끌림이 있었다

초등생 맘들에게도 이책을 권유해봐야겠다.

물론 이대로 다 실천할 수는 없겠지만

한두가지라도 실천한 다면

난 이책에서 느낀 배움의 지식을 우리아이에게 좋은

방향으로 적용해서 좋은 성과를 얻을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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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편의점 요리
미상유 지음 / 길벗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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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고 간편한 요리는 이 책안에 있소이다~~~

우와 이 책을 받는 순간 드는 생각이

아~~ 이제는 간편 요리의 달인이 될 수 있겠군.^^

이 책을 받은 날 아들이 김치찌게를 먹고 싶다고 하더군요

마침 재료도 있어서  겨울철의 별미 김치를 쏭쏭쏭 넣고 끓였답니다.


 

얼큰한 김치찌게속 매콤달달한 맛!!

한번 잡숴 보실랍니까?

아들의 입속으로 꿀꺽~~

 


 

집에서 요리책을 보면서 하나하나 만들어 봤네요. 참치대신 고기를 듬뿍 넣고

아들이 둘이라 저희가 식욕이 좋아서 아낌 없이 넣었네요

정말 맛있게 밥 뚝딱 2그릇 헤치웠네요


 

그 다음날 우리 아들이 먼저 책을 넘기면서 엄마 오늘은 만둣국 끓여주세요

그래서 또 마침 사 놓은 재료가 있어서 당장 만들었답니다.

 


육수물내서 재료준비하고 맛있는 만두를 넣고 바글바글 끓였더니

저녁 한끼가 만들어졌네요. 아들이  엄마 최고!! 라면서 어찌나 좋아던지...

사랑을 듬뿍 받는 밥상 이었네요. 우리 아들이 별명을 붙였는데

이 만둣국은" 기절만두" 랍니다. 하하하 빵 터졌어요

아들 덕분에 웃음이 절로 나네요. 요리책 덕분이예요^^


 

 

3박4일 여행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시댁 어머님 댁에 갔습니다.

올라가면서 어떤 요리를 해드릴까 생각하다가

요리책에 나와있는 야채가 듬뿍 들어간 짜장카레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어머니가 좋아하는 카레를 만들었답니다.

 

 

당근, 돼지고기, 늙은호박, 양파, 브로콜리, 표고버섯, 감자 를 넣고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서 만든 카레! 어머님도 좋아하는 맛난 카레

덕분에 사랑듬뿍 받고 내려왔네요. 정말정말 신나는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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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 콘서트 (2014 세종도서 교양부문) - 부모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져스틴 최 지음 / 베이직북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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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최 지음

"아이는 부모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부모라는 이름으로 우리는 아이에게 많은 걸  강요하고
부모가 원하는 대로 행동해 주기를 바랍니다.
이 책은 부모라는 존재를 통해서

 

내 아이가 성숙해져 가는
과정을

 

이론과
사례를 통해서

 

하나씩 하나씩 코칭해주는

 

기술적 테크닉을 
갖춘 책입니다.
 
저도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는 큰 아이를
하나하나 간섭하면서 갖은 잔소리와 감정표현으로

 

저도 아이도
힘들어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가 왜 그랬는지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그건 서로간의 소통이 문제였습니다.
 
전 살아온 인생경험을 통해서

 

아이가 실패할 방향을 가지 못하게
막아섰고

 

아이는 본인이 궁금하고 해보고 싶은것은
진취적으로 돌진하고 싶어하는 도전정신이

 

투철한 성향의 차이였습니다.
 
 에디슨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했습니다

 

아이는 끊임없이 탐구하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할때

 

아이를 믿고 아이가 노력하는 그 모습 그대로
부모가 바라 봐 줘야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저희는 조바심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를 억압하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는 부모자신을 위해 스스로의 자아실현을 추구하고
노력을 하게 되면 이것을 보고 자라는 자녀는
자아실현을 당연한 삶의 목표로 삼게 되고

 

살아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럴 때 부모는 자녀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걱정을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을 늘 지켜보고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저도 아들을 키우지만 하나의 인격체로써 아이를
대하지 못했다는 반성을 해봅니다.
 
부모가 "너 때문에 얼마나 힘든줄 알아"등의
채무부담을 지워주는 대신 부모가 스스로
자신의 삶속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솔선수범이야말로
자녀가 자신의 인생의 주인이 될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일 것입니다.
 
부모는 본인 스스로를 믿고 사랑하는 자녀에게 아낌없는
사랑표현을 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와 자식간의
강한 믿음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것보다 자녀를 이해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 소통이 이루워 지는거라 생각합니다.
 
무조건 경청하기, 비교하지 않기, 잔소리 하지 않기,
프라이버시 존중하기 등
이것이야말로 부모의 요건을 갖추는 공부가 아닐까요?
 
오늘 한번 자녀분에게 표현해 보세요
이 세상 보물은 다른게 아니라
지금 내 앞에 서있는 바로 너라고...
 
부모는 끊임없이 사랑을 아이에게
표현해주세요. 그럼 아이도
언젠가는 저희들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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