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브라운 작가의 그림책 30여권이 우리집에 함께 있다. 처음 돼지책을 딸과 함께 읽으면서 이 작가의 그림책은 읽을수록 볼 수록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구나~ 거기다가 그림 곳곳에 재미있게 아이디어도 많이 숨어있네? 요정도로 느꼈었다. 한권 한권 그림책마다 이 작가의 명성이 과장은 아니라는 것도 알게되었다.  

마술연필을 가진 꼬마곰을 보면서 이전 먼저 출간된 마술연필보다 먼저 우리나라에서 출판되었으면 좋았겠다. 왠지 거꾸로 보는 듯한 느낌? 꼬마곰과 함께 하는 그림책 보기도 딸아이는 무척 즐겁다고 한다. 이제는 나보다 더 앤서니 브라운 작가의 그림책을 기다리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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