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양과 지식을 지혜로 응용하는 능력은 엄연히 다르고, 아는 것이 많은것과 제대로 아는 것,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 역시 전혀다르다. 맞춤법을 잘 지키는 일이 말해줄 수 있는 것은그 사람이 ‘활자‘에 익숙하다는 것, 활자에 대한 감각이있고, 활자 소통력이 높다는 것 정도가 아닐까. 맞춤법이 갖는 위상은 거기까지가 적당한 것 같다. - P10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