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사냥꾼의 노래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65
알렉스 쉬어러 지음, 윤여림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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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시어러 지음

윤여림 옮김 

미래인 출판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65 

구름사냥꾼의 노래 

10년전?까지만 해도 물을 사다 먹을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가뭄으로 인해 농사에도 물이 부족하고 먹는 물도 

없을때가 있다. 

이렇때는 정말 더 훗날 물이 정말 귀할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비가 너무 많이 와도 걱정, 안 와도 걱정이긴 하다. 

이런시점에서 미래인에서 청소년 책이 나왔다. 

제목만봐도 구름사냥꾼? 구름을 어떻게 잡을수 있을까? 

책표지를 보면 배가 하나 떠다니고 그 배 배안에는 아이가 서 있으며, 물탱크 같은것도있고, 구름도 떠 다니고 작은 

섬 같은것도, 또 하늘 해파리가 떠 다니는것도 볼 수 있다. 

알렉스 쉬어러 

아동ㆍ청소년 모험소설의 왕 이라고 불리지만 작가 

자신은 그런 애칭을 싫어한다고 한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설을 쓰기 때문이라고 한다. 

차례를 보니 소 제목이 많지요 

2학기가 반쯤 지났을 때 재닌이란 이름의 아이가 전학을 

옵니다. 

제닌의 얼굴에는 커다란 상처가 두 개나 있는데, 눈밑부터 

입가까지 이어진 상처들은 일종의 표식이었고, 일종의 

의식과 전통인 동시에, 제닌이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정처 없이 떠돌다 온 방랑자임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들은 예전부터 재닌의 가족들은 구름사냥꾼이라고 불립니다. 

구름 사냥꾼은 무얼하는것을까? 

드넓은 푸른 하늘을 누비다 멀리 희미하게 구름이 보이면 

쏜살같이 달려가서 탱크 가득 물을 채우는 일을 합니다 

그렇게 얻은 물을 팔아서 먹고 사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구름 사냥꾼은 독립적이고 두려움이 없는 종족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가고 싶은 곳을 가고, 자신들이 원하는 

사람과 거래를 한다. 구름 사냥꾼은 그 누구도 겁내지 

않는다. 설령 겁이 나더라도 두려움을 감추는 법을 안다 

56페이지 

크리스찬은구름사냥꾼을 동경하고 제닌과 친구가 되고 부모님이 반대할걸 알지만 구름사냥을 가보고 

싶어서 재닌을 집으로 초대를 합니다. 

크리스찬은 제닌에게 구름사냥을 따라가보기로 하고 

재닌의 대답을 기다린다. 

그리고는 며칠동안 기다리다가 드디어 재닌의 초대를 

받아 구름사냥을 할수 있는 기회를 얹게 된다. 

물이 귀하기 때문에 물이 곧 권위를 상징하기 때문에 

물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드디어 첫 항해를 가는 날이 왔어요. 

재닌 가족과 배를 타고 구름사냥을 떠나게 되는 크리스찬 

은 마냥 들뜨지만 배 멀미도 약간 하게 됩니다. 

재닌가족들과 구름사냥을 하게 되면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섬들의 사람들 

섬과 섬 사이를 비행기가 아닌 배를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큐난트족, 하늘 해파리, 스파이 핀, 하늘 고래 등 다양한 

종족들을 만나면서 격게 되는 일들을 통해 크리스찬은 

구름 사냥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고 그 세계의 다른 

존재들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두번이나 항해를 한 크리스찬은 구름 사냥꾼들로 

부터 그들의 최고 영예인 구름사냥꾼 흉터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얻지만 포기하게 됩니다. 

구름사냥꾼이 되고 싶었지만 지금의 나도 중요하고 

또 가족들이 있기에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크리스찬의 구름 사냥꾼에 대한 동경과 또 제닌의 만남을 

통해 모험과 사랑, 또 이별 독립심 등을 키워나가는 

청소년기의 성장기를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지구가 멸망을 해 또 다른 세상이 열린다면 어떤 모습 

일지 상상을 하게 되고. 책의 내용처럼 바다에 있는 

것들이 하늘에 존재한다면 어떤 생활의 모습들을 상상 

하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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