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시간에 졸지 말아야 할 이유 25가지
김대조 지음, 국민지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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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공부가 중요하다는건 어느 누구가 알고 있다.

하지만 또 어려운것도 국어라 생각이 된다.

또 수업중 국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이 책은 왜 우리가 국어공부를 해야하는지를

우이글 선생님을 통해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어

국어 시간이 더 재미있게 느껴질것이다.



노란 표지에 머리모양이 선생님 같이 않으신 분이

학사모를 쓰고 무언가를 알려주기 위한

또 두아이중 한아이가 수업시간에 잠을 자고

옆에 있는 아이가 깨우는 모습

이런 모습 많이 볼 수 있었던 국어시간




차례를 보면

정말 국어시간에 공부해야하는 다섯가지를

알려주고 있다.






등장인물 소개

국어를 아주 좋아하고 국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 주고 싶은 우이글 선생님

소심, 오정, 우치, 꽁지, 밍구 를 통해 국어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게 알려 주려고 합니다.




이상한 첫인사

개학날, 아이들은 기대와 설렘으로 등교를 한다.

교실에 들어온 아이들은 칠판에 쓰인 글이 보인다.

보통 떠들지 말것, 조용히 할것, 뛰지 말것, 이런

말이 써 있을 법한데 말이다.

근데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떠들고 말을 많이 하라고...

누가 써 놓은것일까? 이상하게 생각이 들게 한다.






국어 시간에 듣기와 말하기를 공부하는 이유

듣기는 배려의 시작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 잘하는 비법

말은 주고 받는 거야

듣기는 귀로만 하는게 아니지

말을 무기로 사용하지 말기



리글 선생님이 좋아하는 국어시간. 리글 선생님은

국어시간만 되면 더욱더 힘이 펄펄 넘친다.

듣기는 배려의 시작

오정이네 반 아이들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방법'에 대해 모둠 토의를 한다.

토의 시간에는 특히나 교실이 조용해서는 안된다

고 하신다.

너무 많이 큰 소리로 이야기 하게 되면 좀 조용히

하라고 하시는데 말이다.

오정이는 배려에 대해 많은 것을 이야기 한다.

그렇지만 말이 많은 오정이는 친구들의 말을

가로 채 버린다.

배려의 시작은 듣기라고 생각해

졸지마! 국어 시간은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해 준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 잘하는 비법

소심이는 학급 회장을 해 보고 싶다는 얘기도 못

꺼냅니다.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건 어려운 일이지요.

하지만 그 누구도 해 줄수 없는 일입니다.

말하기는 마음속 생각을 밖으로 들어내는 일이다.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으면 상대방이 어떤 생각

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리글 선생님은 사람들 앞에서 말 잘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첫째, 말할 내용 준비하기!

둘째, 자신감을 갖고 큰 소리로 말하기!

셋째, 듣는 사람을 바라보며 말하기!

이렇게 세가지 법을 안다면 사람들 앞에서 자신

있게 말할수 있겠죠.

졸지마! 국어 시간은 사람들 앞에서 내 생각을

표현하는 법을 알려 준다.



말은 주고받는 거야

말은 내가 뱉은 말은 언젠가 되돌아 온다는 말이

있죠. 그만큼 말하는거에 있어서 조심히 한번더 생각을 하고 말해야 한다는걸 깨닿죠.

우리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듣기와 말하기의

균형이 필요하며, 듣기만 잘해서도 안되고, 말

하기만을 잘 해서도 않된다. 대화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좁혀가는 것이겠죠.

졸지마! 국어 시간은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알게 해 준다.



듣기는 귀로만 하는 게 아니지

말을 들을 때에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머리와

마음속에 담아야하는 거야. 듣지 않으면 귀로

들어온 말이 어디론가 사라진다.

귀담아 잘 듣는 연습을 하면 집중력을 기를수 있어.

졸지마! 국어시간은 집중하는 힘을 길러 주기도 한다.



말을 무기로 사용하지 말기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무기가 말일지도 모른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말의 힘

가시 돋은 말로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고,

따뜻한 햇살 같은 말로 상대에게 용기를 줄 수도

있어. 그러니 말 한마디도 신중하게 생각하게

된다

졸지마! 국어 시간은 말의 힘이 얼마나 센지 알려 준다.







국어 시간에 읽기를 공부하는 이유

책이 주는 선물을 받으려면

모든 공부의 바탕이 되는 읽기

갈비찜에서는 고기, 글에서는 주제

읽을수록 채워지는 생각창고

콩나물이 자라듯 지혜도 조금씩 자란다



책이 주는 선물을 받으려면

책을 제대로 읽어야 책이 주는 많은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그래야 서로의 생각을 나눌수 있다

졸지마! 국어 시간은 독서의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게 해 준다.



모든 공부의 바탕이 되는 읽기

읽기는 주어진 정보를 잘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능력이다.읽기는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여서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를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졸지마! 국어 시간은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얻게

해 준다.



갈비찜에서는 고기, 글에서는 주제

읽기를 공부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글에서

중요한 것을 찾기 위해서이다. 한 편의 글에는

여러 문장이 있고, 이 문장에서도 중요한 문장이

있고, 조금 덜 중요한 문장이 있다.

졸지마! 국어 시간은 중요한 내용을 찾는 능력을 길러준다.



읽을수록 채워지는 생각 창고

토론의 시간, 토론의 준비를 하지 못하면 토론을

할 수 없다.

토론에 있어 찬성과 반대의 의견을 설득력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토론을 준비하면서 자료를 찾아보고 또 생각할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면 자신 있게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졸지마! 국어 시간은 생각의 재료를 쌓는 시간이다.



콩나물이 자라듯 지혜도 조금씩 자란다

아침 독서시간

독서는 많은 지식을 쌓게 해준다.

한 두권 읽어서 쌓아지는게 아니라 여러분야의

책을 평생 가까이 해야 지혜의 숲이 점점 넓혀

간다.

졸지마! 국어 시간은 여러 지식을 모아서 길을

찾는 과정이다.







국어 시간에 쓰기를 공부하는 이유

쓰기는 차곡차곡 생각하는 연습

다시 주워 담아서 다듬을 수 있는 기회

글로쓰면 특별해진다

마음속 거울을 들여다보는 글쓰기

네가 남긴 글이 역사가 될지도 몰라



쓰기는 차곡차곡 생각하는 연습

글 쓰기 쉬운 일은 아니다.

생각하는 대로 써도 몇줄 쓰고 나면 막힐때도

있다.

첫째, 쓸 거리를 준 비하기

둘째, 생각을 다듬고 정리하기

셋째, 점검하며 글쓰기

이렇게 순서대로 글쓰기 과정을 따라가면 논리적

으로 생각하는 연습도 할 수 있고, 논리적인

생각도 할 수 있다.

졸지마! 국어 시간은 순서대로 차근차근 생각하는

법을 알려 준다.



다시 주워 담아서 다듬을 수 있는 기회

쓰기는 생각을 갈고 다듬는 과정이다.

말은 한번 뱉으면 다시 담을 수 없지만, 글은

얼마든지 갈고 다듬을 기회가 있다. 글을 다듬으면서

생각도 점점 다음어진다.

쓴 글을 읽고 다듬어서 고치는 일을 수십번, 수백번

반복해야 보석처럼 아름다운 글이 완성된다.

졸지마! 국어 시간은 거친 생각을 다듬어 보석으로

만드는 마법을 부린다.



글을 쓰면 특별해진다

일상에서 그냥 지나치던 것도 글을 쓰게 되면

더 자세히 살펴보게 된다는 것

그것이 관찰의 힘이다. 글쓰기를 통해 관찰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졸지마! 국어 시간은 우리 주변을 새로운 눈으로

보게 해 준다.



마음속 거울을 들여다보는 글쓰기

쓰기는 자기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일이지만,

동시에 거울처럼 맑게 자신을 비추고 돌아 보는

일이다.

자신을 돌아보고 또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본다.

졸지마! 국어 시간은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네가 남긴 글이 역사가 될지도 몰라

내가 쓴 글이 내가 살았던 흔적을 역사에 남길

기회를 준다.

기록을 통해 옛사람들이 남긴 지혜를 받아들여서

더 발전된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을 먼 훗날에

소중한 문화를 전달하는 역사책이 될 수 있다.

또 한 대표적인 예로 일기를 들 수 있다.

하루에 있었던 일을 거창하게 쓰는 것이 아니라

간단하게 생각을 쓸 수 있다면 그때는 그랬지

하며 길이 남을지도 모른다.

졸지마! 국어시간은 현재를 남기고 미래를 만드는

일을 돕는다.







국어 시간에 문학을 공부하는 이유

시간과 공간을 거슬러 떠나는 여행

내마음을 알아주는 문학

기쁘고 슬프고 짜릿하고 사랑하고

불가능도 가능하게, 마음껏

나침반이 되어 주는 책



시간과 공간을 거슬러 떠나는 여행

국어 시간에 배우는 시나 동화 같은 글을 문학

이라고 하는데, 문학 작품을 읽으면 우리는 시간과

공간을 거슬러 어디로든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그 시대에 내가 있었다면, 또

그런 입장에서 나는 어떠했을까 생각을 해 보면

그 작품을 이해하는데 더 쉬울것이다.

졸지마! 국어 시간은 원하는 어디로든 우리를

데려다 준다.



내 마음을 알아주는 문학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들을 생각나는 대로 말해

본다. 문학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생각해보면

어딘가 부족하기 때문에 매력적일 때가 있다.

등장인물들의 상황에서 나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며 나와 같은 고민도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면 고민을 해결할 수도 있다.

우리의 마음을 치유해 주고, 안정시켜

주는 힘이 있다.

졸지마! 국어 시간은 마음을 위로해 주는 작품과

만나는 시간이다.



기쁘고 슬프고 짜릿하고 사랑하고

재미있게 읽은 책 소개하기

리글 선생님은 문학 작품을 읽을 때 재미를 느낀

답니다. 어떤 책은 웃겨서, 또 어떤 책은 슬퍼서,

또 아주 무서운 서 재미있는 책도 있으며,

재미있다는 말 속에는 여러 뜻시 있다

사람이 느끼는 감정에는 기쁨, 화, 슬픔, 즐거움,

사랑, 미움등이 문학에서는 마음을 건드리고

움직여서 재미를 준다고 알려 주고 있습니다.

졸지마! 국어 시간은 문학을 통하여 여러 감정을

느끼게 해 준다.



불가능도 가능하게, 마음껏 ​

상상에서는 정해진 답이 없다. 상상의 세계에서는

불가능한 것도 없다. 그러니 마음껏 상상하고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려 보거라.

졸지마! 국어 시간은 무한한 상상의 세계와 만나게 해 준다.



나침반이 되어 주는 책

문학 작품 속에는 다양한 인물들의 삶이 들어 있다.

책 속 인물들이 살아온 방식과 생각을 보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안 할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졸지마! 국어 시간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향을 찾도록 도와준다.







국어 시간에 문법을 공부하는 이유

맞춤법도 지켜야 할 법

우리말도 사랑하고 우리나라도 사랑하자

말과 글은 소중한 문화유산

몸으로 익혀야 술술 나오는 거야

낱말이 많아야 생각 구슬을 잘 꿴다



맞춤법도 지켜야 할 법

맞춤법도 엄연한 법이다. 말과 글은 정확하고

바르게 사용할 때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소중한 한글을 우리가 아끼자.

졸지마! 국어 시간은 바른 의사소통을 위한

규칙을 알려 준다.



우리말을 사랑하고 우리나라도 사랑하자

주시경 선생의 일화를 소개해 주면서

주시경 선생님의 별명이 주보따리 였다고 한다.

많은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기 위해 이 학교,

저 학교를 돌아 다니셨다고 합니다.

직접 한글 교재들을 보따리에 싸서 들고 다니시며

학생들을 가르치셨던 거지요. 그래서 주보따리

선생님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우리말과 우리글을 올바로 깨치고 아껴 쓰는 것이

"우리의 정신을 지키는 일이고, 그것이 곧 나라를

사랑라는 길이다"

졸지마! 국어 시간은 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하게

해 준다.



말과 글은 소중한 문화유산

언어는 의사소통의 도구 역할만 하는게 아니라,

언어 속에는 역사와 문화가 담겨 있다.

언어는 소중한 문화 유산이며, 사투리는 우리가

지금사용하는 말과 글이 오랜 세월을 거치며

어떻게 변해 왔는지를 알 수 있게 해 주는 열쇠

이기도 하며, 사투리는 이상한 말이 아닌 우리가

보존해야 하는 보물이다.

졸지마! 국어 시간은 언어에 담긴 문화와 역사

까지 배우는 시간이다.



몸으로 익혀야 슬슬 나오는 거야

맞춤법을 자주 틀릴때가 있다.

글을 쓸때 띄어 쓰기, 물음표, 느낌표, 받침이 있는것 쌍 받침이 있는것 발음에 따라 글을 쓸때가 있기에 참 어렵죠.

글을 쓸때 규칙을 잘 알면 저절로 글씨를 쓰게 된다는 리글 선생님

그치만 그 규칙도 어렵네요.

틀려도 자꾸 써보고, 글을 많이 읽으면 조금씩

바른 규칙이 내몸속으로 들어온다는 말씀

졸지마! 국어 시간은 말과 글의 규칙을 반복해서

익히게 한다.



낱말이 많아야 생각 구슬을 잘 꿴다

낱말을 많이 알지 못하면 멋진 말을 할 수 없고,

좋은 글도 쓸 수 없다는 말씀

낱말이 있으면 꼭 뜻을 알고 넘어가는 습관을

들이는 것.

졸지마! 국어 시간은 낱말을 모아 생각의 범위를

넓히게 해 준다.







작가의 말

보통 책 앞쪽에 있는데 이 책은 뒤에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며 국어 시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

이제부터는 절대, 절대, 절대로 국어 시간에 졸기

말기로 해요. 약속!








한 주제가 끝나면 우리가 국어 시간에 ***를

공부하는 이유를 알려준다.

또,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는 문제도 있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어떤 사람인지 또 어떠한

생각을 하는지 알수 있는 문제를 풀어본다.






우이글 선생님이 계셨다면 국어 시간이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그저 외워야만 했던 국어시간

그래서 더 어려웠던 국어시간

책 제목처럼 국어시간에 졸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이론적인 것이 아니라

주제별로 예를 들어가며 국어를 왜 배워야 하는지

어려운 부분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정말 초등학교 6년 동안 배우는

것을 다 알려 주고 있어서, 더 일찍 출판 되었다면

더 쉽게 국어를 배울수 있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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