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람이다 8 - 검은 공주 나는 바람이다 8
김남중 지음, 강전희 그림 / 비룡소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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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람이다
8. 검은 공주

글 김남중
그림 강전희
출판 비룡소


몇 주씩 걸리는 사냥에 나간 아버지를 기다리는 코코
코코는 아보메이 왕국 폰 족 족장 아그보의 딸
코코다. 그러기에 아그보는 딸을 공주라고 부른다.

코코는 아버지와 오빠들이 사냥을 나간 사이  혼자 바닷가에 있다가
한순간 노예의 처지가 되어 버린 코코
바닷가에서 잡힌 코코는 노예선을 타고 어디론가 이동을 한다.


지금 아이들은 노예라는 말을 잘 모른다.
가끔 뉴스에서 나오는 좀 지능이 부족한 사람들이 어느 섬에

일만하고 인권을 보장받지 못할때 노예라는 말을 쓰는데.

노예가 뭐에요. 하는 아이에게 쉽게 대답해 줄수 없었다.

어른인 나도 노예에 대해 이해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더욱더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다.


살기위해 물을 찾던 코코는 작은대수와 마주치고,

서로 물도 챙겨주고, 이야기를 나누며 힘을 얻는다.
며칠만 지나면 쿠바에 도착하게 된다.
쿠바에서 노예가 다 팔리지 않으면 다른곳으로
항해를 해야 했다.
그런사이 예담호의 해적들이 침임하면서
이들의 앞날은 알 수가 없었다.
코코에게 닥친 상황과 다음의 이야기는 책을
읽어보면 알수 있다.
이야기가 궁금해 책장을 한장 한장 넘겨 단숨에
읽게 되었다.

 



우리 시대의 가장 뜨거운 이야기꾼 김남중의
본격 해양소년소설
바다의 전설을 꿈꾸는 해풍이의 네 번째 여정
여수 앞바다를 떠나 일본 나가사키, 인도네시아 바타비아,

희망봉을 돌아 유럽의 홀란드, 그리고
이번에는 서아프리카!
따로 떨어진 작은 대수의 아찔한 이야기

이 책은 총5부인 책으로 되어있다.
4부 9권까지 출간이 되었다.
검은공주는 4부 쿠바, 멕시코의 이야기로
8번째 책이다.
다음 책도 기다려지며
앞의 못 읽은 책은 서점에 가서 봐야겠다.

초등 3,4,5,6학년을 위한 창작 읽기
세상을 읽고 생각하는 힘, 초등 논술의 밑거름
일공일삼●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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