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만 고사성어 자신만만 시리즈 12
김은경 지음, 강은경 외 그림 / 아이즐북스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고사성어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예솔맘

한자와 고사성어를 어떻게 시작할까 항상 고민을 했답니다

 

하지만 아직....한자는 그냥 맛베기 식으로 예솔양에게 놀이식으로 접근중이고 딱히 교육방법은 채택하지 않았어요

 

고사성어를 많이 알려주면 좋을꺼 같아서 다른 전래동화를 한질 더 생각했는데

그것보다 이렇게 한눈에 고사성어가 쉽게 쏙 쏙 들어오는 책을 만나게 되어서 아주 기분이 좋더라구요

 

아이즐에서 발간한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44가지 고사성어 이야기

 

고사성어가 뭔지는 아직 예솔양이 알지 못하지만 하나하나 상황에 맞게 표현을 해주면 잼있게 볼수 있을꺼 같고

 

책을 보면서 저도 몰랐던 고사성어들을 많이 알게 되었답니다

 

 




 

기우 : 기나라 사람의 걱정이라는 뜻으로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이랍니다

 

杞 : 나라이름 기 憂 : 근심우 를 써서 기우라고 한답니다

 

이야기가 함께 있어서 아이에게 쉽게 설명할수도 있다지요





형설지공 : 반딧불과 눈의 환한 빛으로 공을 이루었다는 뜻

온갖 고생을 하면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자세를 이르는 말이랍니다

 

그림도 넘 귀엽고....그림만보고 이야기만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바로 알수 있답니다

4페이지정도의 이야기를 통해서 형설지공을 잘 설명해준답니다





 

이야기만 있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만화컷으로도 고사성어를 익힐수 있답니다

 

동변상련 : 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불쌍히 여긴다는 뜻

서로 비슷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이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며 위로할때 쓰는 말이랍니다

 

 

와신상담 : 불편한 땔나무에 몸을 눕히고 쓸개를 맛본다는 뜻

원수를 갚거나 마음먹은 일을 이루기 위해서 온갖 어려움과 괴로움을 참고 견딜때 쓰는 말

 




 

 

아직 예솔양에겐 이르지만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이런 의미가 담긴  전래동화를 찾아보는것도 참 잼있을꺼 같아요

예솔맘이 영어보다는 한자에 관심이 많아서....

 

정말 맘에 드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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