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강아지 -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ㅣ 이야기 속담 그림책 9
강민경 지음, 권영묵 그림 /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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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는 용감한 개였어요.
한밤중 밤을 넘어온 도둑도 내쫓고
산에서 내려온 멧돼지도 쫓았지요.
시간이 흘러 흰둥이는 강아지를 낳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덩치가 어마어마하게 크고 이빨과 발톱도 아주 날카로운
호랑이가 마을에 내려왔어요.
용감한 흰둥이도 집 안에서 숨을 죽이고 있던 그때
강아지가 뛰어나가 호랑이를 향해 짖기 시작했어요.

흰둥이가 강아지를 지키러 뛰어나가고
다른 동물들도 함께 소리를 모았지요.
온 마을을 쩌렁쩌렁 울리는 동물 소리에
호랑이는 슬그머니 산으로 돌아갔어요.

​
하룻강아지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더니
용기 있게 나선 강아지 한 마리 덕분에
마을은 아무런 피해 없이 무사했네요.

사실 아무런 준비나 대책 없이 덜컥 나서는 건 위험하지만
살다보면 하룻강아지처럼 용기를 내보는 일이 
가끔은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
이러한 용기를 조금은 배워보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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