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유연 작가님의 계절 시리즈가 여덟 권으로 막을 내려 아쉬웠는데, 새로운 신작 소식이 들려와 반가웠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감귤과 토끼가 들어간 제목에 번쩍번쩍 화려한 금박 장식 표지까지! 읽기 전부터 기대감이 차오릅니다 🧡 - 하나뿐인 할머니를 위해 소원을 비는 아이, 평화로운 달나라에서 황새가 물어다준 아이의 소원에 공감하며 마음 아파하는 제주 옥토끼들 그때 토끼 신령님이 나타나 노란빛을 품은 영롱한 감귤을 건네요. 사람들의 간절한 소원은 별이 되고 그 별들을 동그란 주머니에 소중히 담은 것이라며 감귤 속에서 답을 찾아 보라고 해요. 처음 보는 감귤, 옥토끼들도 궁금했는지 일단 먹어보는데 입안에서 감귤 알맹이가 팡팡 터지며 마음까지 환한 노란 빛으로 밝아집니다. 제주 감귤 지역 유래담이래서 한국 신화나 설화로 이야기를 풀어가나 싶었는데 겨울밤 빨간 옷을 입은 영감이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한대요. 제주 감귤 토끼 출간일이 2025년 12월 25일이던데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살며시 느껴지는 이야기랑 잘 어울리는 듯 해요. 그리고 토끼 신령님의 이 말이 아이를 도와주고 싶어하는 두 옥토끼에게 영감을 준답니다 💡 - 🍊 제주 감귤 토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 토끼 신령님이 황새를 타고 나타나는 장면이 정말 화려하고 근사하고, 제주 감귤의 영롱한 빛깔과 상큼한 맛을 표현한 그림은 황홀할 정도예요!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도 한국적이면서 서양적인 느낌이 가미되어 아이들의 환상을 충족시켜 준답니다. 백유연 작가님만의 사랑스러운 그림체와 마음이 따스해지는 이야기를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겨울마다 다시금 떠오를 그림책이 될 것 같아요! - #제주감귤토끼 #백유연 #백유연작가 #백유연그림책 #웅진주니어 #웅진우리그림책 #맛있는그림책 #지역유래담 #지역유래담시리즈 #제주그림책 #감귤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