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를 한지로 만들어 갈대의 질감과 옛스런 느낌을 잘 살린 그림책, 엄마야 누나야 동명의 동요가 유명한지라 그림책의 내용은 동요와 어떤 점이 같고 또 어떤 점이 다를지 궁금해하며 책을 읽어 보았어요. 엄마와 누나와 집에서 갈대꽃이 피고 지는 것을 보며 집에 돌아오지 못하는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기다리는 소년의 이야기예요. 김소월 시인의 시대적 배경을 모르는 아이도 마지막 장면의 만세 소리를 읽고 일제 강점기 시대라서 아버지가 독립 운동 중이고 집에 못 들어오는구나 어렴풋이 알게 되었어요. 매일 보는 아빠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도 해주었어요. 초등추천도서 키위북스 그림책으로 아이와 꾸준하게 행복한 책 읽기하고 이야기 나누며 정서적 교감을 많이 나눠야겠어요! #아이책추천 #교과연계도서 #그림책추천 #행복한책읽기 #키위북스 #키위북스그림책 #독서습관 #독후활동 #초등추천도서 #초등그림책 #초등창작동화 #창작그림책 #9세그림책추천 #어린이필독서 #엄마야누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