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번째 요리책 북극곰 궁금해 14
데이비드 애서턴 지음, 레이첼 스텁스 그림, 우순교 옮김 / 북극곰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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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번째 요리책>

제목. 나의 첫 번째 요리책
원제. My First Cook Book
글. 데이비드 애서턴
그림. 레이첼 스텁스
옮김. 우순교
출판사. 북극곰
북극곰 궁금해 시리즈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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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책은 아이들과 함께 보는 첫 요리책입니다.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보며 요리할 수 있도록 책 앞부분에 조리도구의 명칭과 요리책에 나오는 용어의 뜻이 나와있어요. 차례에 나오는 요리의 이름들도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참 좋게 명명되어 있어요. 바삭바삭 고슴도치 빵, 아주아주 큰 초콜릿 케이크, 하트 뿅뿅 스콘 등의 이름을 보면 이게 어떤 음식일지, 어떻게 만들지 궁금해서 안 보고는 못 배기지요.

이 책을 쓴 데이비드 애서턴은 자신이 어렸을 때 요리책을 보며 어떤 요리를 할지 고르고, 어머니가 곁에서 요리를 도와주는 경험을 했다고 해요. 그래서 요리란 함께 도전하고 즐기는 시간이라 생각했대요. 그 경험 덕분인지 지금도 음식을 발명하며 즐겁게 새로운 요리 방법에 도전하고 있다고 해요. 이 책을 읽을 아이들도 요리의 세계에 발을 들일 수 있길, 그리고 요리를 즐거워하길... 작가님의 마음을 담아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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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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