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잘 시간이야 <펭귄 이불>제목. 펭귄 이불글. 헤르만 판 더 베이데번그림. 프랑수아즈 베크옮김. 이정희출판. 곰곰-귀여운 아기 펭귄 일곱 마리가 신나게 놀고 있어요.(보타이와 스카프 등으로 일곱 마리를 전부 구별할 수 있게 그려주신 작가님 센스 👍)엄마 펭귄이 와서 "이제 잘 시간이야."라고 얘기합니다.그런데 엄마 펭귄이 자기 방으로 가자아기 펭귄들은 슬며시 나와 다시 놀기 시작해요.엄마가 자라는 말 안 듣고 어떻게든 더 늦게 자려고 버티는 건 아기 펭귄들도 똑같군요!!눈사람도 만들고 썰매도 타던 아기 펭귄들은빨간 실을 발견하고 따라가기 시작합니다.엄마가 자라고 한 말은 아예 잊은 듯,미끄러운 얼음 바위를 건너고배를 타고 파도를 건너 빙산도 넘어가며빨간 실을 잡으려고 하지만쉽지 않습니다.그렇게 붙잡은 빨간 실.엇? 그런데 누가 실을 잡아당기는 거야?과연 이 실의 끝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밤에 (잠은 안 자고 ㅋㅋㅋ) 펼쳐지는 모험의 끝에는어떤 것이 기다리고 있을까요?빨간 실을 따라가면 무엇이 나올까요?(엄청 거대한 것이 나와서 깜짝 놀라게 될 거랍니다!)밤에 안 자고 싶어하는 아이와잠자리독서로 읽을 책으로 추천해요 ❤마음이 포근해지는 결말을 읽다 보면아이도 꿈나라로 행복하게 떠날 수 있을 거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