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도둑보다 강력한 재미로 찾아온 <빵도둑 vs 가짜 빵도둑> 오늘 소개하는 책인 <빵도둑 vs 가짜 빵도둑>은 <빵도둑>의 후속작이랍니다. 빵도둑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과 설정이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빵도둑>을 먼저 보고 읽으면 더 재미있을 거에요 😁 - 제목. 빵도둑 vs 가짜 빵도둑 글, 그림. 시바타 케이코 옮김. 황진희 출판. 길벗어린이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16 - 좋아서하는 그림책 연구회의 초록연필 김여진 선생님의 강의에서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빵도둑>을 소개 받았어요. 저 <빵도둑> 보면서 진짜 빵 터졌고요. 🤣 (빵도둑이 훔친 빵 먹는 장면에서요!!) 그날 소개받은 대여섯 권의 그림책 중 <빵도둑>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후속작 <빵도둑 vs 가짜 빵도둑>이 발매되었다는 소식에 참으로 설렜어요. - 면지에 빵 그림이 가득합니다. 면지를 먼저 펼쳐 본 아이가 "엄마, 빵이 아닌 게 있어!" 하며 다른 그림 둘을 찾아냅니다. 이 둘이 바로 <빵도둑 vs 가짜 빵도둑> 책의 주인공이에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숲속 빵집에서 일하는 (예전) 빵도둑. 이제는 빵도둑이 아니지만 아직도 빵 모양 가면을 씁니다. 그림책은 그림도 봐야 한다더니 맛있는 빵집답게 신기한 빵들이 진짜 많아요. 🤩 (생쥐빵은 무슨 맛일까요? 🙄) 빵도둑이 신메뉴로 건포도빵을 개발해서 가게 앞에 내놓았는데! 가게를 가득 채운 손님들 중 건포도빵을 사가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어요. 🥲 이를 이상하게 여긴 빵도둑이 나가 보니 하나도 안 남고 전부 사라진 건포도빵! 다른 사람의 물건을 허락없이 가져가는 건 도둑질로, 나쁜 행동이고 주인을 속상하게 하는 것이라고 아이와 이야기했어요. 아이는 이미 빵도둑에게 감정이입해서 도둑을 잡으러 경찰을 보낼 거라고 하네요. 빵도둑이 숨어서 건포도빵을 지키다가 잠깐 잠든 사이에 롤빵이 나타나 건포도빵을 훔쳐 갑니다. 눈 앞에서 도둑을 놓친 빵도둑은 고민 끝에 좋은 방법을 찾아 내는데... - 🥨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재미를 가득 담은 그림책 🥨 책을 읽다보면 그림 속 빵이 참 먹고 싶어지는 그림책 🥨 '내가 빵도둑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책 재미있게 그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