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열두 달은 여행작가가 꿈인 소미가 옛 풍속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안녕 마을의 동물 친구들 집에서 열두 달을 지내며 달마다 특별한 행사와 기념일, 명절과 세시 풍속, 24절기를 기록한 형식의 책이랍니다. - 1월 달력을 보고 아이가 소한과 대한에 대해 질문하더라구요. (소한과 대한에 대해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는 분?) 소한은 작은 추위고, 대한은 큰 추위란 뜻이라고 설명해주고 당연히 대한이 더 추운 날인지 알았는데... 아닙니다 ❌ 1월 초인 소한이 더 추워요!! 🥶 대한만 지나면 날이 풀리기 시작한대요. '대한이 소한 집에 가서 얼어 죽었다'는 속담도 있대요! 신기하죠? 이 책을 읽으면 여러분들도 다 아실 수 있습니다! 🤭 - 2월 행사로 졸업식, 밸런타인데이, 윤년 등이 나와 있고 2월의 명절로는 섣달그믐, 설, 정월 대보름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어요. 특히 매년 헷갈리는 절하는 법이 상세하게 나와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저희 아들도 책 보고 배운대로 왼손이 위에 가도록 포개서 이마에 붙이고 숙이며 세배했답니다. - 매달 달력을 넘길 때마다 <안녕? 열두 달> 책에서 각 달의 행사, 명절, 절기 찾으며 공부해야겠어요!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