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참 좋아하는 전래동화에는 꼭 호랑이가 들어가요~ 🐯 해와 달이 된 오누이도 그렇고, 팥죽 할멈과 호랑이도 그렇고요! 덩치 크고 무서운 호랑이가 다른 이들의 꾀에 속아 넘어가는 게 재미있나 봐요~ 그런데 전래동화의 호랑이 이야기들은결말이 잔인하다고 해야 할까요? 다들 죽거나 크게 다치면서 끝나요 👉👈 아직 호랑이까지 행복해지는 결말의 이야기는 본 적이 없어서 아쉬웠는데<이야기보따리를 훔친 호랑이> 책은그렇지 않더라구요. 😍😍😍2022년에는 무서운 호랑이 포함, 모두가 행복해지는 호랑이 해가 되길 바라며이 책을 소개해 볼게요 😘-<이야기보따리를 훔친 호랑이> 책은해와 달이 된 오누이로 시작합니다."떡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를 외치던호랑이가 결국 할머니를 잡아 먹고오누이까지 잡아 먹으러 집으로 갑니다.하지만 할머니가 해주시던 이야기를 들려줘야문을 열어준다는 오누이.결국 호랑이는 꿀꺽 삼켰던 할머니를 토해내할머니가 이야기를 하도록 한 후집안으로 들어갑니다.할머니가 해주신 이야기는호랑이, 토끼, 두꺼비의 떡 내기 이야기.이야기 속 이야기인 액자식 구성이에요.그리고 이 이야기에서도 호랑이가 등장하지요!할머니 이야기가 어찌나 재미있었는지호랑이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갖고 싶어하고보따리 안에 이야기가 들어있다는 말에이야기보따리를 훔쳐서 달아납니다.그리고 어떻게 되었는지는 책을 읽어 보세요!-호랑이 해를 맞이하여잔인한 결말이 아니라 행복한 결말의호랑이 이야기를 읽고 싶다면<이야기보따리를 훔친 호랑이> 책을 읽어 보세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