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날 만나고 싶은 눈사람 친구 <눈아이>제목. 눈아이글, 그림. 안녕달출판사. 창비-오늘 11월 22일이 소설이라는 거 알고 계시나요?소설은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 때로곧 살얼음이 얼고 매서운 겨울이 시작된다고 해요.(신통하게 너무나도 잘 맞는 절기!!)그런데 오늘 정말 적은 양이긴 하지만눈이 내리더라구요! 이렇게 눈 내리는 날 읽기 좋은 책,안녕달 작가님의 신간 <눈아이>를 소개합니다.-여러분 혹시 이런 상상 해보신 적 있나요?무생물이 생물이 되어 나의 친구가 되는 상상이요.만약 있었다면 어떤 친구를 상상했었나요?이 책에서는 눈사람이 그러한 대상이에요.아이가 눈사람에게손과 발을 만들어 붙여주자 눈사람이 움직이고눈과 입을 그려주자 눈사람이 말을 하고눈으로 빵을 만들어주자 눈사람이 먹어요.굉장히 판타지스러운 내용이지만올 겨울에 눈사람을 만나서 똑같이 해보면그 눈사람도 그럴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기는 내용이에요.올 겨울에는 눈사람을 절대 그냥 지나치지 못하겠군요. 🤭⛄ 그럼 눈사람 친구 눈아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아이가 눈아이의 손을 잡으니그 온기에 눈이 녹기 시작합니다.여기서부터 사실 조금 불안했는데...넘어진 눈아이를 일으켜 세우며 괜찮냐고 호오 입김을 불자눈사람이 녹으며 눈물이 흘러내립니다.깜짝 놀란 아이가 왜 우냐고 묻자눈사람은 '따뜻해서'라고 대답합니다.아이는 참 이상한 말이라고 생각했어요.눈이 펑펑 쏟아질 때는 엄청나게 커졌던 눈아이는따스한 햇볕이 내리쬐자 점점 작아지고 더러워졌어요.함께하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직감한 듯눈아이가 아이에게 묻습니다."내가 더러운 물이 되어도 우리는 친구야?"아이가 대답해요."응..."우리 아이에게도 같은 질문을 했더니 같은 대답을 했어요.한 번 친구가 되어 마음을 주고 나면계속 친구라는 것을 우리 아이도 아는 듯 하네요.하지만 눈아이는 겨울이 끝나면 사라질 운명.눈아이와 아이는 어떻게 될까요?궁금하시면 <눈아이> 책에서 확인해 보기로 해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