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바다로 해루질 가요! - 갯벌 ㅣ 우리문화그림책 온고지신 23
조혜란 지음 / 책읽는곰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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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에 대해 알 수 있는 우리 문화 그림책 온고지신
<밤바다로 해루질 가요!>

제목. 밤바다로 해루질 가요!
글, 그림. 조혜란
출판사. 책읽는곰
온고지신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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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의 온고지신 시리즈를 아시나요?
온고지신은 우리 어린이들이 어제를 헤아리며 오늘을 살고 내일을 열어 갈 수 있도록, 어제에서 건져 올린 빛나는 것들을 오늘에 맞게 갈고 다듬어 전하는 우리 문화 그림책이에요.
책에 적힌 설명을 적었더니 길~었는데,
요약하면 우리 문화 그림책이에요.
설, 한가위, 정월 대보름, 단오 등의 명절,
한글, 김치, 도자기, 민화, 태권도 등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한 책이 포함되어 있지요.

그런데 오랜만에 온고지신 신간이 나왔어요.
제목이 <밤바다로 해루질 가요!>입니다.
해루질? 해루질이 뭔지 혹시 아시나요?
(저만 몰랐던 것이 아니었길 바라며~)
함께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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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생일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할머니와 함께 밤바다로 나간 해랑이.
바다 곳간에는 뭐든 다 있거든요.

마침 바닷물이 가장 많이 차올랐다가
가장 많이 빠지는 사리 때라
해루질 하기 좋은 날이었어요.

갯벌에 사는 조개의 종류가 이렇게나 다양한가요?
보름달처럼 동그란 마당조개는
찔깃찔깃하고 별맛이 없다는 부분을 읽으며
웃음이 터지고,
꽃 이름인 줄만 알았던 백합은
국 끓이면 구수하고 시원한 커다란 조개 이름이기도 해요.

갯벌은 온갖 생물이 사는 바다 곳간이고,
오염 물질을 거르고 분해하여 환경을 보호하는 곳이기도 해요.
특히 우리나라 서해안 갯벌은 세계 5대 갯벌로 손꼽히고,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재된 곳도 있다고 해요.

해루질이란 물 빠진 바다에서 게, 고둥, 조개, 물고기 따위를 잡는 전통 어업 방식으로, 밤에 횃불을 들고 나가 불빛을 보고 모여든 바다 생물을 잡는 것을 말해요.
다만 필요한 것을 꼭 필요한 만큼만 바다 곳간에서 얻어오는 게 해루질의 원칙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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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아이와 갯벌에 가보기로 했어요.
아직 한 번도 함께 가본 적이 없었거든요.
아이가 궁금해한 것은
"갯벌에서 조개를 잡아서 가져올 수 있어요?" 였는데
답이 책 안에 있었네요.
갯벌에서 재미로 먹지도 않을 것을 잔뜩 잡아가면 안 되요.
가서 관찰만 하고 다 놔주고 오기로 약속했어요. 🤙

갯벌과 해루질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배워보는 그림책 <밤바다로 해루질 가요!>
갯벌 가기 전에 꼭 읽어보고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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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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