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약속을 지켜요 - 처음 만나는 세상의 규칙 피카주니어 습관 그림책
다카하마 마사노부 지음, 하야시 유미 그림, 김보혜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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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세상의 규칙 🤙 <나는 약속을 지켜요>

제목. 나는 약속을 지켜요
처음 만나는 세상의 규칙
글. 다카하마 마사노부
그림. 하야시 유미
옮김. 김보혜
출판사. FIKA JUNIOR (피카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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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해!" 🤙
아이에게 이런 말 많이 하시나요?
저는 주로 '약속해!' 앞에 '다시는 이러지 않겠다고~'를 
붙여서 말하는데요 😂

아이는 과연 '약속'이 무엇인지
사람 사이에 어떤 약속들을 지켜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주는 책이
<나는 약속을 지켜요>랍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지켜야 할 예절, 
스스로 자신을 위해 지켰으면 하는 약속까지 
모두 나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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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첫장에서 바로 '약속'이 무엇인지 알려 줍니다.

약속은
눈에는 안 보이지만 중요하고,
만질 수는 없지만 소중한 거예요.

다함께 '약속'을 지키면
우리 모두
안전하고 기분 좋게 지낼 수 있어요.

'약속'을 지키면
보다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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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건 더 지켜줬으면 하는 것만 뽑아 봤어요!
(순전히 저희 집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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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싫어하는 음식이 있어도 딱 한 입만 먹어 보기

어제는 싫어했지만 오늘부터는 좋아질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싫어하는 음식이어도 한 입만 먹어 보아요.

👉 제발~~~ Plz!!!
제가 매일 식사시간마다 하는 이야기에요~

아이가 어린이집 처음 다닐 때
어린이집 밥 안 먹는 아이로 유명했어요.
그래서 집에서 도시락 싸서 다닌 유일무이한 아이 😭

어린이집에서 나오는 새로운 반찬을 거부해서 
몇 달간 늘 먹던 밑반찬만 싸서 다녔어요.

지금은 어린이집 밥 잘 먹는데,
반찬이 마음에 안 드는 날에는 
아직도 밥만! 먹고 온다네요...

골고루 잘 먹는 건 바라지도 않고
처음 보는 음식 딱 한 입만 먹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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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싫다고 생각되면 내 생각을 제대로 전하기

다른 사람의 행동이 싫을 때 참고 넘어가지 말고
"싫어."하고 제대로 말해요.
사이좋게 지내는 것도 필요하지만
나의 마음을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해요.

👉 싫은데 싫다고 말 잘 못하고 울어 버리는 저희 아이에게 필요한 약속이에요.
혼자 속 썩이지 말고 싫으면 싫다고 말할 줄 아는 아이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갖고 태어난 성향과 기질이 있어서 바꾸기가 쉽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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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원하는 대로 되지 않더라도 조금 더 힘내기

연습해도 잘 되지 않으면 화나기도 하고
"안 할 거야." 소리치며 포기하고 싶기도 해요.

그런데 잠깐만 생각해 보아요.
누구나 잘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해요.
엄마 아빠도 그런 때가 있어요.

👉 아이가 예전에 색칠하기를 하다가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엄마가 잘 칠하니까 엄마가 칠해줘.
나는 이렇게 잘 못 해."

자기는 늘 못 한다고 속상해하고 포기하는 아이의 비교 대상이 엄마였다는 것을 알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비교 대상을 과거의 아이로 설정해 주었답니다.
"예전에는 숫자도 모르고 글씨도 몰랐는데
매일 연습하니까 이제 이만큼 쓸 줄 알지?
내년에는 더 많이 알고 더 예쁘게 쓸 수 있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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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언제나 나 자신을 사랑하기

언제나 나 자신을 사랑하도록 노력해요.
이유는 필요 없어요.
나를 가장 사랑해 줄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니까요.
"나는 나를 좋아하지 않아..."라는 생각이 들면 엄마나 아빠에게 꼭 안아 달라고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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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다 지킨 약속에 표시할 수 있게
42가지의 약속 리스트도 있어요~
아이들이 하나씩 체크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겠죠?


유아기에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습관들.
우리 아이는 말을 잘 안 듣는데...👉👈
어떻게 알려주면 좋을지 걱정하시는 부모님들께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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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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