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의 우주 관람차가 마지막 운행을 한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우주 관람차를 타러 왔어요.빨간 모자를 쓴 남자아이도 부모님과 함께 우주 관람차를 타러 왔지요.-"엄마, 관람차가 뭐야?"놀이공원을 안 좋아하는 아빠를 둔 덕에관람차를 한 번도 못 타본 아이가 질문합니다."관람차? 이거! 🎡 이렇게 작은 칸에 타서 빙글빙글 돌며위로 올라가는 놀이기구야!""관람차를 타면 위로 올라가서아래에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 쪼그맣게 보여~"👦 "나도 타고 싶다!""그래~ 우리 관람차 꼭 타러 가자!"<우주 관람차>는관람차를 타본 엄마의 추억을 소환한 책이자,관람차를 타본 적 없는 아이에게 두근거리는 설렘과 상상력을 주는 책이었어요.(앗, 그런데 에버**의 우주 관람차가 실제로 2010년부터 운행을 중단했네요. 아이랑 같이 못 타볼 수도 있겠네요... 😢)-이 책을 읽으며 재미 포인트가 몇가지 있었는데~1️⃣ 이 책 제목이 <우주 관람차>인 이유?!(에버**에 실제로 존재했던 놀이기구 이름이기도 하지만~)뒷부분에서 우주가 나온다는 점! 🌠2️⃣ 책에 외계인도 나오는데~ 외계어로 말해요. 무슨 말을 하는지 한번 해석해 보세요! 👽3️⃣ 첫 장면부터 남자아이가 갖고 노는 우주선 모양의 장난감을 주의깊게 살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