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미는 고고미 뭐든 혼자서 다 할 수 있다고 하는 곰 고고미의 이야기에요:) 저희아이도 “ 내가! 내가! 내가할거야” 라는 말을요즘 가장 많이 하는데요! 아이들의 독립심이 마구마구 자라나는 시기인가봐요 그 시기에 보면 딱 좋을 책이에요:) 아이들이 자신의 상황과 똑같은 책 내용을 보며 엄청 공감을 하겠더라구요! 고고미가 유치원에 갑니다! 빨리 가자고 난리에요 ㅎㅎ 방방 뛰고 신이 났어요 ㅎㅎ 유치원에 가는건 어린이집 보내는 거랑은 또 다르다고 하던데 ㅎㅎ 엄마가 참 뿌듯한 순간일 것 같아요 다 먹은 밥그릇도 혼자서 갖다놓는 고고미! 하지만 아시죠? 다들! ㅋㅋㅋ 꼭 뭔가 질질질 흘리고 가거나 ... 결국 엄마 손이 한번 더 간다는 것 ㅋㅋㅋ 하지만 아이들의 시도를 마구마구 칭찬해줘야죠 ㅎ 그게 엄마의 역할이겠죠 ㅎㅎ 혼자서 옷도 입는 고고미! 저희 아이는 웃옷은 아직 혼자 못하던데! 웃옷도 혼자 입는 그 날이 오면 정말 “ 다 키웠다” 할 것 같아요 ㅎㅎ 오늘부터는 잠도 혼자 잔대요! 와우!!!! 가장 마지막이자 가장 어려운 단계 바로 잠자리 독립! 혼자 잔다니!!!! 너무 기특한 고고미!!! 엄마가 나가고 혼자 자보려는데 .... 괜히 별별 생각이 다들고 조금 무섭기도 한것 같은 고고미 ㅎㅎㅎㅎ 그렇죠 아직은 그래도.... 엄마에게 마냥 아기같은 고고미 오늘은 엄마랑 같이 잔대요 >.< 아이들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드러내는 내용이에요^^ 독립심이 강해지는 시기 4세쯔음부터 유치원을 새로 입학하거나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할 때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은 책 고고미는 고고미 였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