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핑크 블루 우리학교 어린이 교양
윤정미 사진, 소이언 글 / 우리학교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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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핑크블루는 세계 100여 곳에서 전시회가 열리고 국내외 유명 미술관에 소장되고 미국 교과서에까지 실린 프로젝트를 책으로 엮은거에요!

책을 읽으며~ 전시회를 직접 봤다면 어떤 느낌이었을까
싶기도 했어요! 그만큼 강렬하고 신선한 충격이기도
했는데요!

여자아이방과 남자아이방의 물건들을 배치하고
사진을 찍어보니...여자아이의 물건은 거의 전부라고 할 정도로 다 핑크.
남자아이의 물건은 모두 다 파랑 이에요!

하지만 이것은 아이들이 직접 고른게 아니죠...
바로 어른들이 여자아이는 핑크색 물건을
남자아이는 파란색 물건을 사주다보니 집안에 물건들이
너무나도 명확하게 두 분류로 나뉘게 된거죠!

이 프로젝트가 놀라운게
어릴 때 찍었던 그 아이들의 집을
5년 10년뒤 다시 찾아가 좋아하는 물건과 함께
다시 또 사진을 찍었다는 거에요!

그대로 그 색을 좋아하는 친구도 있었고
색이 정반대로 바뀐 친구도...있었고
그 변화에는 물건 기호 취향의 변화도 함께 있었어요!

책을 읽으며 물건과 색, 그리고 우리의 기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되었어요!
하지만 세상에는 여자아이의 색도
남자아이의 색도 없고... 자신만의 색이 있다는 것을
느꼈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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