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브루타 미술 교과서 - 창의적인 생각을 열어주는 행복한 시간
권태남 지음 / 라온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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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들어본 그 단어. 질문을 이끌어내어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유태인들의 교육법! 이 하브루타를 미술교육에도 접목한 작가 권태남님의 책! 평소 하브루타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제가 잘 모르고 자신 없는 분야인 미술에도 하브루타 식으로 접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됐어요!
-아이가 주도적으로 하는 것을 인정해주고 아이가 도움을 요청할 때 도와주는 것이 효과적이다.p.36 ; 정형화된 방법으로 이렇게 그리라고 제한을 두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주도권을 맡기고 교육자는 도움을 주는 정도로만 가르치는 방법이 새로웠어요!
- 유아기 때부터 가정에서 꾸준하게 하브루타 미술을 실천하면 아이는 ‘생각하는 힘’ 을 바탕으로 창의력을 발현시킬 수 있게 된다. 미술이라는 도구를 매개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훈련을 끊임없이 하게 되기 때문이다. p.37 ;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의 창의력을 어떻게 키워줄지 고민할거라 생각해요. 저 멀리 어려운 방법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실 생활속에서 책을 읽고 독후 활동으로 미술을 하면서 질문하고 아이가 표현할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면 창의력 또한 저절로 키워질거라 생각해요
-아이들은 아직 신체나 뇌의 발달이 미성숙하고 성장 중이기 때문에 마신의 감정이나 기분이 어떤지 명확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미술은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미리 예방적 차원으로 미술을 가까이해서, 아이들이 상처가 깊어지기 전에 제대로 된 자기감정을 잘 드러내도록 도와주기 바란다.p.55
; 미술이라는 영역이 저에게는 어렵고 막막하게만 느껴져 시도조차 못하고 있었는데 아이에게 더 많은 기회와 접근성을 제공하여 미술이라는 도구로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고 표현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미술에는 하나의 답이 있지 않기에 다양한 상상력을 자극 할 수 있도록 많이 보여주고 이야기를 들러주어야 한다. 많이 배워야 많이 표현하게 된다. p.73 ; 창의력은 단순히 타고나는 것만이 아니라 많이 노력하고 연습한 결과 창의성이 발휘되고 그렇게 하기위해서 아이에게 많은 것을 보여주고 탐색하고 관찰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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