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희님 글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군더더기 없이 솔직하고
간결함에 대해 다시 찬사를 보내는 바...
가을이 다 익어 낮게 쓰러진 11월 ..
우리 모두 가을여자임..
슬퍼서 한바탕 울고나면 겨울이 와요..
건강 조심하시고 두툼하게 잘 챙겨입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