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9 - 반전을 거듭하다.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9 - CSI, 반전을 거듭하다!, CSI 시즌 3 ㅣ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9
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 가나출판사 / 2015년 7월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9

<CSI, 반전을 거듭하다 !>  - 가나 출판사

​

초등 3학년인 J는 학기 내내 이 책을 몇 권씩 자주 빌려와서 읽었다.

아이들 사이에 인기가 높고, 추리로 배우는 교과서 과학이라는 말에 나도 좋아했다.

왜? 좋은지는 몰랐던 엄마가 이번 기회에 읽어 보았다.

 실제 뉴스에서 봤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CSI 학생들의 풍부한 지식과​

실제 과학 교과서와 연계가 잘 되어 있어 정말 좋았다.

​

1.사건 1 : 화장실에서 탈주한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핵심 과학 원리인 - 지층과 채석강 얘기가 나온다.

지층과 채석강 뜻만 풀이했다면 역시 재미없겠지만 사건의 실마리를 풀다 보면

지층, 습곡, 단층 쉽게 알게 된다.

그리고 3학년 2학기 2단원에서 지층과 화석을 배운다.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9를 읽었다면 이해력이 높아서 학교 공부가 재미있겠지!! 

​사건 2 : 미혜 납치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는데 흥미진진하다.

톨루엔 화학물질이 얼마나 유해 한지 아이들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사건 3 : 사이버 사기꾼을 잡아라  - 핵심 과학 원리인 열과 전도

​고체에서 열이 이동하는 방법을 전도라고 설명하는 것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알 수 있는 전도 설명>

뜨거운 냄비를 냄비 받침에 놓으면 냄비 받침이 뜨거워지고,

군고구마를 들고 있으면 손이 뜨거워지고,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으면 차가워지는 것

요렇게 설명하니깐 아이들이 금방 이해하기 쉽겠지!!

사건 4 : 유전의 힘- 핵심 과학 원리는 유전과 유전병

​ 어렸을 때 잃어버린 아들을 찾게 되는데 어떻게 찾아내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바로 유전이었다.

생소한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사건을 통해 알게 되는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좋다.

29권을 다 읽은 J는 시즌 3의 대망의 마지막 이야기 30권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