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해결의 달인
나카다니 아키히로 지음, 이선희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7월
평점 :
품절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진다.
원효대사가 중국에 가기전에 저녁에 목이 말라 물을 마셨을때 그 맛은 어떤 물보다 달았다고 한다. 그 다음날 그것이 해골물이라는 것을 알았을때, 사람들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즉,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냐가 우리 인생의 문제 해결에 가장 큰 열쇠가 아닐까 싶다.

 

  똑같은 일상으로 우리는 마치 햄스터가 쳇바퀴를 도는듯 그 지루함을 이기면서 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생활에서 수많은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다. 그 문제를 직면했을 때에, 우리는 두가지의 선택을 하게 되는데, 문제가 해결되도록 놓아둘 것인가 아니면  그것을 해결하려고 노력할 것인가 중에 하나를 골라야하기 때문이다.

 

  우선 전자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우리가 문제 해결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것을 어떻게 흘러가는지 방관하거나 문제에 있어서 임시 방편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이것이 대부분 사람들이 택하는 것인데,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단점은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계속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후자는 문제의 기본을 인지하고, 그것을 해결하고 추후에 같은 문제를 일어나지 않도록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혹은 그런 문제가 일어난다고 해도 더 빨리 잘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스트레스 컨트롤 & 문제 해결 방안
문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상태를 만들고, 자신만의 Process를 만들어 문제 해결을 하려고 한다.

 

  이 책은 사람들이 문제에 직면을 했을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데 Motivation을 제시하고 있다. 내가 보기엔 이 책을 크게 두 Chapter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스트레스 컨트롤과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첫번째는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 상태를 만들고, 문제의 원천을 볼 수 있게 만든다. 그 이유는 감정의 컨트롤이 안된다면, 자신의 사회생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사람을 감정적으로 변하게 하여, 그것을 해결하는데에 있어서 힘들게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잇는 44가지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것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로써 구성되어 있다. 

 

  두번째는 문제 해결에 있어서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지를 50가지로 소개가 되어있다. 문제가 자신의 내부가 아닐때 상대와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문제를 해결할 지를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의 장점은 스트레스 없이 쉽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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