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고학년이 된 아이를 어떻게 교육해야 할 지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인데요. 저도 학원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수있도록 지도해주는 편이라서 책 제목에서 먼저 관심이 가더라구요. 부모와 자녀 모두가 힘든 사교육을 줄이고 최상위권 성적으로 도약하는 힘! 내 아이를 위한 사교육은 없다 《내 아이를 위한 사교육은 없다》에는 이렇듯 평범한 엄마가 어떻게 자녀를 ‘사교육 없이’ 과학고에 보낼 수 있었는지에 대한 모든 노하우가 담겨있어요. 《내 아이를 위한 사교육은 없다》에는 사교육 없이 자녀의 공부 감정을 좋게 유지한 방법이 챕터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저자는 자녀의 학습 결손을 발견해 메꿔주고, 공부가 힘든 아이를 북돋워주며, 고된 수행평가 연습을 같이 해주는 등 부모가 자녀와 ‘원팀’으로 같이 공부해 준다면 사교육비와 공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하고 있어요. 부모는 사교육으로 결코 해결할 수 없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잘 알아야 하는데 이러한 가치를 잘 배우려면 무엇보다 가정이 화목해야 하고, 가족 구성원 간의 대화가 활발해야 궁극적으로 공부 잘하는 행복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고 하네요. 즉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지점은 자녀가 행복한 분위기에서 안정된 정서로 공부해야 한다는거에요 부모는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시선, 끊임없는 응원과 지지로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주어야 한다는 말에 저도 평소에 아이들의 생각을 듣고, 함께 소통 하면서 공부방향을 잡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가끔 조급해질때는 이런 방법이 맞을까 하는 고민도 했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는 아이가 안정된 가정환경에서 안정된 공부를 할 수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내 아이를 위한 사교육은 없다》는 책을 읽고나서 내 아이의 교육환경에 더욱 세심한 신경을 쓰고, 공부가 힘든 아이를 북돋워주면서 원팀으로 함께 할것을 다집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