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릇한 청년의 시기를 지나 중년의 나이로 점점 접어드는 지금.. 어떻게 남은 인생을 살아가야할지 고민이 많이 들기도 하는데요. 어른이라고 완벽한 것은 아니다 모든 것은 나의 마음에 달려 있다! 중년에 깨달은, 세월이 나에게 준 선물! 중년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결혼 30년 차의 저자는 중년에 이르러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힘든 지난날을 잘 견뎌냈기에 현재의 삶이 있다고 이야기하는데요. 과거를 후회하기보다는 현재의 ‘나’에 집중하고 자신을 돌보며 앞으로의 인생을 계획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이 책에서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중년의 이야기를 통해 모두에게 주어진 삶을 어떻게 제대로 살아가야 하는지 답하고 있는데요. 중년은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서 조금 떨어져서 자신을 먼저 돌보고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져야 할 시기이기에 자신의 존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무엇이 소명인지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앞으로 조금 더 자신답게 살 수 있는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해요. 이 책은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온 중년들에게 고생했다는 위로와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해주고있어서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는것을 느낄 수있어요. 그리고, 글 내용이 전반적으로 편하게 전개되기 때문에 술술 잘 읽혀지다보니 몇시간만에 다 읽게 되더라구요. 마음속 깊은 곳에 자신이 정말 원하고, 하고 싶은 것을 찾아내는 작업은 자신만이 할 수 있기에 이 책을 통해 꿈을 꾸고 꿈을 이루어나가는 멋진 중년으로 거듭나보기를 바래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