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독도네 보물 바위 보물섬 독도네 2
심수진 지음, 안준석 그림 / 연두세상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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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인데요. 아이에게 독도의 날도 알려주고 읽어줄만한책을 찾다 [보물섬 독도네 보물바위]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보물섬 독도네 보물바위]는 국내 최초로 기획된 독도 창착 그림동화 시리즈중 두번째 이야기라고해요.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 보물바위들을 한번 만나볼까요?


동도할머니와 서도 할아버지가 별이를 기다려요.
오늘은 별이가 보물찾기를 하러오는 날이래요.

오늘 날씨는 맑고 따뜻하고 잔잔한 파도가 너울거린데요.
딱! 독도에 들어가기 좋은 날씨네요 ㅋ
워낙 독도관광은 날씨의 영향이 크다는 소릴 들어서 아이들과 책을 읽다가 "독도가기 딱 좋은 날씨네"하고 외쳐버렸네요.


별이는 독도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보물바위를 찾아요.
6살 별이는 보물찾기에서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독도의 지질명소인 숫돌바위, 삼형제굴바위, 천장굴, 독립문바위등을 만나요.
바위를 의인화하여 아이들이 좀더 독도의 아름다움에 쉽게 다가갈 수있게 도와줘요.


또 [보물섬 독도네 보물바위]에는 독도를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부록으로 사진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게다가 이 책은 초등학교 교과연계 도서 및 범교과 학습 주제 '독도 교육' 참고도서라고하네요.


[보물섬 독도네 보물바위]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독도와 독도의 자연환경을 독도네 가족으로 의인화하여 따뜻한 가족동화형태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내고 보물찾기를 통해 독도를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되어 있어 아이들이 좋아했던것같아요.

또 책을 다 읽고 엄마가 더 신나서는 아이들과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불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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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라면
우이팅 지음, 남은숙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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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꼬꼬마들은 나는 크면 엄마가 될거야. 나는 크면 아빠가 될꺼야.라고합니다.
나중에 크면...
아이들은 지금은 제약이 많아서인지, 어른들처럼 행동하고싶어서인지 빨리 어른이 되고싶다고해요.
내가 자라면 어떤 어른이 될까?
빨리 어른이 되고싶다고하는 아이들과 한번 읽어보면 좋겠어요.


내가 자라면?하고 어른들에게 물으면 어른들은 자라면 알게 될 거야!라고 말해요. 정말 다 알게 될까요? 왜 자라야만 알 수 있나요? 자라는건 어떤걸까요? 콩콩이는 궁금한게 정말 많아요.


자란다는 건 뭘까요? 키가 크는 걸까요?

우리집 첫째도 키가 쑥쑥자라는걸 좋아하고 자기가 제일 크다는거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키가 큰다는 것만이 어른이 되고 있다고 할 수있을까요?
그럼 얼마나 커야할까요?
엄마만큼? 아빠만큼?


내가 자라면
아기였던 나는 사라지는거야?
아니면 내 몸속에 남아 있어?

참신한 발상이예요 ㅋ
아기였던 나는 사라지는거냐고 묻는 콩콩이...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내가 자라면 난 어떻게 생겼을까?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자라고 어떻게 생겼을지 저도 궁금한데요.


어떻게 하면 잘 자랄까?
식물에 물주듯 물을 많이 마실까? 밥을 많이 먹을까? 매일 운동을 해 볼까? 철봉에 매달려 몸을 쭉 뻗어 볼까? 잠을 많이 자 볼까?

콩콩이는 쑥쑥 잘 자라는 방법을 잘 알고 있네요 ㅋ 다만 많이가 아니라 잘이라면 더 좋겠지만요.그래도 이것들만 잘 지켜도 시간이 지나면 잘 자랄텐데... 우리집 꼬마들은 ㅠ
책보고는 자기들도 잘 할 수 있다는데..
지켜질까요?


그럼 우리 야옹이도 자라겠지?

아이의 상상력은 정말이지..
야옹이가 저렇게까지 커질리는 없겠지만 저렇게 커져서 안아주면 엄청 포근하고 폭신할것같긴하네요.


엄마 아빠의 어릴 때는 어땠을까요?
어른이 되면 다 자란걸까요?
가끔은 어른들이 더 어린아이 같아요.

아이가 책을 보다 엄마 아빠는 어떻게 생겼었는지 묻네요 ㅋ
옛날사진을 꺼내 보여주었어요.
사진을 보더니 자기처럼 어린이라며 좋아하더라고요.


내가 자라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거야!


지금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고, 높이 있는 것도 잡을 수 있어.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날 수도 있고, 모두 내말에 귀를 기울일거야! 또 더 많이 배울 수 있어!

아이에게 넌 어떤 일이 하고싶어?라고 물으니 우주여행이라네요 ㅋ 멋지네.. 엄마도 꼭 데리고 가주렴.


하지만 자라고 나서 생각보다 즐겁지 않으면 어떡하지? 재미없으면? 하기 싫은 일도 해야하면?
하기 싫은 일이 좋아질 수 있을까?
내가 자라면 잊어버리는 것들이 생길까?
잊어버려도 꼭 다시 생각났으면 좋겠어.


자란 뒤에도 무서운게 있을까?
아니, 아무것도 무섭지 않을거야!


무럭무럭 빨리 자라게 해주세요!
오늘도 자라느라 바쁜 하루였어!
콩콩이는 아직 모르는게 많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오늘도 콩콩이는 어제보다 더 자랐다는 거예요!

[내가 자라면]은 궁금한 것이 많은 콩콩이가 내가 자라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신체적인 것부터해서 점차적으로 생각을 확장해 나가는 내용의 책이예요.

책을 다 읽고 아이들이 어떻게하면 잘 자랄수 있는지, 자라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을 것같아요.

우리집 첫째는 화가가 되고싶다고하네요.
그래서 열심히 그림연습을 하고있답니다ㅋ
하루가 다르게 크고 있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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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장아장 걸음마
한태희 지음 / 키다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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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장아장 걸음마..
우리집 막내가 지금 딱 10개월되었는데요.
다리에 힘이 좋은 이 아이는 열심히 쇼파와 상을 잡고 걷기 연습중이지요.
곧 그 아이도 아장아장 걸음마를 하겠죠?


[아장아장 걸음마]는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아기가 아장아장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는 이야기예요.


아장아장 걸으며 아이는

풀밭을 아장아장
꽃길을 아장아장
오솔길을 아장아장
모래밭을 아장아장

아이는 그곳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요.

메뚜기가 폴짝, 안녕!
나비가 팔랑, 안녕!
다람쥐가 팔짝, 안녕!


어, 누구지?

모래밭에서 아가의 발자국보다 큰 발자국을 발견해요.

엄마가 활짝, 안녕!
엄마를 만난 아기는 기분이 활짝, 좋아요.

이불위를 아장아장
내일도 아장아장

[아장아장 걸음마]에는 풀내음이 날듯 푸르른 풀밭, 알록달록 아름다운 꽃길, 낙엽의 바스락소리가 날듯한 오솔길과 파도소리가 철썩철썩 들릴듯한 모래밭을 아이가 걸어가면, 그 걸음걸음마다 귀여운 발자국이 알록달록 색색으로 새겨지며 아이와의 자연속에서의 행복한 산책길을 보여주는데요.

산책길에 만난 풀밭의 메뚜기, 꽃길의 예쁜 나비, 오솔길의 귀여운 다람쥐를 만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책으로 보여주고 함께 산책을 나가 다시 한번 책속의 동식물들을 만나면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또 아이의 발자국만이 나오다 모래밭에서는 엄마의 발자국이 나오며 아이가 엄마를 보고 활짝 웃는데요.
엄마에게 달려와 안길것같아요.

산책을 다 하고 돌아와 잠자는 시간 아이는 이불위를 아장아장 걸으며 내일을 기약하네요.

막 걸음마를 시작한 아이들이 눈만 뜨면 산책을 나가려고하던때가 생각나 피식 웃게되네요.

이제 곧 혼자만의 힘으로 홀로서서 아장아장 걸음마를 뗄 막내와 산책나갈때 읽고 산책길에 오르면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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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판다 핍과 대나무 길
제시 호지슨 지음, 서남희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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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레서판다를 아시나요?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온 에버랜드에서 레서판다를 보고 너무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그 귀여운 레서판다가 멸종위기종이라는거 알고 계신가요?

원래 '판다'라는 이름은 레서판다들의 것이었다고해요. 50년 정도의 시간이 지난후 자이언트 판다가 발견되고 '작은'이라는 뜻의 '레서'가 붙어 레서 판다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하네요.
[레서판다 핍과 대나무 길]은 멸종위기종인 레서판다가 집을 찾아 떠나 긴 여행을 하는 이야기입니다.


높고 높은 히말라야 산속에 꼬마 레서판다 핍과 엄마가 살고 있었어요.
평화롭던 히말라야에 기계 소리가 요란하더니 얼마 가지 않아 높이 자란 나무들은 모두 베어졌고, 땅속 깊은 뿌리들은 갈가리 찢겼어요.
그 곳에선 위험해 더 이상 살수 없게 되었어요.
그때 새 한마리가 날아와 말합니다.
"산 반대쪽 대나무 길을 찾아가렴. 모든 숲을 이어 주는 그 길이 너희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다줄 거야!"
그렇게 핍과 엄마는 길을 떠나게 되었어요.


높이 올라갈수록 추위는 점점 더 매서워지고 으스스한 산 그림자가 다가옵니다.
겁에 질린 핍에게 대나무 길을 찾아야 한다며 엄마는 부드럽게 타이릅니다.
높은 절벽을 지나 사방이 불빛으로 반짝이는 도시에 도착했어요.
하지만 정신없는 도시에서 핍과 엄마는 길을 잃어버렸네요.
너무 힘들고 지친 엄마와 핍은 포기하고 정신없고 지저분한 도시의 거리를 보금자리 삼으려고 해요.


그렇게 포기하려는 순간, 핍의 눈앞에 반딧불이 하나가 나타나요. 그리고 또 하나, 또 하나......
도시의 끝자락에는 새싹이 자라고 있었어요. 아직 희망이 남아 있어요.
반딧불이들은 핍과 엄마를 대나무 길로 이끌었어요.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가니 마침내 숲이 나타났어요.
힘차게 높이 자란 나무들이 우거진 숲이요.
숲속에는 이미 히말라야의 온갖 동물들이 와 있었어요. 안전하게 살 집을 찾아온거예요.
작디작은 희망의 씨앗과 크나끈 용기 덕분에 레서판다 가족은 드디어 새로운 보금자리에 자리 잡았답니다.


책을 다 읽고 독후 활동지도 보았어요.
똑똑 인터뷰에는 귀염둥이 레서판다의 이야기가 실려있어요.
책을 다 읽은 후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눠보았어요.
레서판다의 집이 무너져 더 이상 살 곳이 없어져 속상해하던 아이들 새 집을 지어줘야겠다고 이야기하네요.
그리고 보금자리를 찾은 레서판다는 행복할 것같다고 이야기합니다.
친구들이 많아져서 기쁠 것같다고요.

또 레서판다처럼 멸종 위기의 동물 친구들이야기를 해보았어요. 온난화괴물이 깨어나 얼음이 녹아 집을 잃어간다는 친구들이야기, 숲이 마구 파괴되서 집을 잃은 친구들, 귀엽고 예뻐 잡아대서 없어져가는 친구들의 이야기...

모두 소중한 생명이 있기에 행복하게 친구들과 살아야하는데... 하며 아쉬워하는 아이들과 동물친구들을 위해 우리가 어떤일을 실천할 수 있을지등을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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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단어가 답이다
최정원.정수인 지음 / 라온북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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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철자왕이 알려주는 똑똑한 영어 단어 공부법
영어 공부, 단어가 답이다



영어공부만 20년이 넘게 한것같은데..
막상 생각해보면 기억에 남는게 없는 기분.
기억 남는 몇 단어도 문장으로는 활용이 안되는..

저자는 '무조건 외우기' 식의 공부법은 최악이라고 하는데요. 네. 지금까지 영어 단어는 달달달 외우기 식으로 공부를 했었네요.

저자는 기억력에 의존하지 말고 퍼즐을 맞추듯 철자를 추리하라고 합니다.

[영어공부, 단어가 답이다]는 스펠링비대회에 참석하면서 엄마와 딸이 경험하고 느끼고 공부한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쓰여 있어요.

미국의 영화등을 보거나 하면 스펠링비대회가 나오기도하던데요. 이 책을 통해 스펠링비대회가 어떤 것인지 제대로 알게 되었어요.

한국에서는 낯설지만 미국에서는 결승전이 생중계가 되어질 정도로 유명한 <스크립스 네셔널 스펠링비 대회>는 참가자가 무대에 서서 2분 동안 출제자가 발음하는 단어의 철자를 맞추는 대회예요. 단어를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만의 어휘 학습법이 있어야만 성과를 낼 수 있는 대회라고 하네요.

그런 대회에 3차례나 참가한 엄마와 딸이 지난 8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 어휘 학습비법을 제시한다.


[영어공부, 단어가 답이다]는 크게
1부 어휘가 기본이다
1장 어휘의 세상에 뛰어들다
2장 어휘 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2부 스펠링비 챔피언에 도전하다
3장 단어는 치열한 승부의 세계다
4장 어휘실력 10배 올리자
로 나뉘어 있다.


1부에는 엄마인 최정원씨가 여러 시행착오를 격으며 실패를 딛고 아이를 철자왕으로 키워낸 이야기가 담겨있다.
저자는 무조건 단어와 뜻을 외우는 방법이 아닌 기초부터 다지라고 말한다.

저자는 논픽션책을 읽기를 권한다. 논픽션책은 어휘감각을 키우는 것을 물론 일반 독해 능력을 키우기에도 좋다고한다. 논픽션책에는 아이들이 모르는 사실과 정보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니, 아이들에게 논픽션책을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또, 단어를 외우긴 어려워도 잊기는쉬운데요.
외운단어 잊지않는 방법도 3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단어의 정확한 발음알기
둘째, 예문 읽기와 예문 듣기를 통해 단어가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고 어떻게 발음이 되는지 알기
셋째, 품사 파악하기

아이들에게 놀이로 접근해주는 것이 어떠한 것이든 학습하기에 좋다고하지만, 영어 단어를 외울때도 공부가 아닌 놀이로 접근하고 딱딱한 방법보단 생활주변에서 찾아 접근이 쉽게 해주는 것이 중요한다고 한다.


2부에는 딸 정수인양이 스펠링비대회에 출전하며 직접 터득한 어휘 학습법이 총정리 되어 있다.

정수인양은 뛰어난 어휘력을 갖기위해서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여 나만의 단어 사전을 만들어야한다고한다.

첫째, 사전 찾기
저자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 뜻을 이해하고 그림까지 그리며 단어를 익혔다고한다.
둘째, 영어 단어 받아쓰기와 철자적기 연습
엄마나 아빠, 친구에거 단어를 불러달라고하고 실전처럼 받아쓰고 철자를 맞추는 연습을 한다.
셋째, 비슷한 단어를 분류하는 법 익히기
접미사, 접두사 이용하여 비슷한 단어 분류하고, 단어를 어원을 활용해 의미를 유추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어휘를 늘리며 처음보는 단어도 그 뜻을 유추할 수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어휘를 익히는 여러 노하우가 실려 있는 [영어 공부, 단어가 답이다]는 늦었지만 나를 위해 또 슬슬 영어공부의 세상으로 뛰어들어야하는 아이를 둔 엄마 입장에서도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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