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입맛에 딱 맞춘 유아식판식 - 한 그릇 뚝딱 2~7세 유아식 레시피
박현규 지음 / 로지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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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 그릇 뚝딱 2~7세 유아식 레시피 [아이 입맛에 딱 맞춘 유아식판식]은 엄마의 고민윽 말끔히 해결해줄 90가지 식판식, 193가지 이유식을 아이가 식재료와 친해지게 만드는 영양 만점 요리법을 공개하고 있어요.


[아이 입맛에 딱 맞춘 유아식판식]은 이유식을 시작하며, 든든하고 맛있는 영양밥 짓기, 바쁜 엄마를 위한 후다닥 아침 레시피, 아이 입맛에 딱 맞춘 점심 레시피, 아이 입맛에 딱 맞춘 저녁 레시피, 온 가족을 위한 후다닥 간식 레시피로 이뤄줘 있어요.


우리아이가 잘 먹는 식재료가 무엇이 있는지 파악해 볼수 있도록해 놓은 페이지는 정말 유용하게 쓰일 것같아요.


밥 잘 먹는 아이로 키우는 노하우도 나와있어요.

1. 간식은 식사 후에 주세요.
2.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주지 마세요.
3. 식사에 부담을 주는 말은 피하세요.
4. 간단한 요리는 아이와 함께 만들어 보세요.
5. 다양한 식재료 사용과 조리법에 변화를 주세요.
6. 식사 환경에 변화를 주세요.

생각해보면 식사준비하는 동안 이것저것 간식으로 먹고 있던 우리 집 아이들.
그래서 식사시간에 밥이 안줄어 들어 매일 식사시간마다 혼이 난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 간식을 먹었으니 천천히 먹게 되고 빨리먹으라는 잔소리를 매번 하게 되었던것같아요.
이 책을 보니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제가 하고 있었네요.

이제 [아이 입맛에 딱 맞춘 유아식판식] 책 속에는 어떤 레시피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우리 집에서 아침 식사 대용으로 가장 많이 먹고 있는 메뉴중하나인 누룽지와 팬케이크가 있네요. 매번 후라이팬으로 눌러 구워서 누룽지를 해 먹곤했는데 에어프라이어로 누룽지를 만들어 먹으면 더욱 아침이 간편하겠어요.


베이컨스크램블은 달걀 좋아하는 아들에게 해주면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베이컨과 달걀의 만남은 최고의 궁합이래요.


이 책 받고 가장 먼저 프렌치 토스트를 해 먹어보았는데요. 역시나 빵도 달걀도 좋아하는 아이에게 최고의 아침 식사였어요.


그 외에도 여러 반찬 및 국, 간식등의 레시피등이 수록되어 있어요.
편식도 하고 입맛없어 하는 아이들에게 책에 나와 있는 레시피 이용해서 맛있는 한끼식사 만들어주면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같네요.
곧 방학인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생활중인 우리 아이들.
원에선 식판식으로 여러 음식먹었는데 집에서 배 곯을까 걱정했는데 이 책 보며 열심히 해 먹여봐야겠어요~^^

레시피를 보다보면 아이들 식판식의 음식들이지만 어른 입맛에 맛게 변화할 수 있는 tip들도 나와 있으니 유용하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직막으로 [아이 입맛에 딱 맞춘 유아식판식]책 뒷편엔 아이들의 식생활을 바로 잡아줄 칭찬스티커와 칭찬상장이 수록되어 있어 활용하면 좋을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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