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르 선생님의 곤충 교실
오쿠모토 다이사부로 지음, 야마시타 고헤이 그림, 김지연 옮김 / 책과콩나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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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선생님의 곤충 교실]


 


대표적인 곤충학자 파브르 선생님의 곤충교실입니다

저랑 큰보물이는 곤충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작은보물이는 왠일로 곤충을 너무 좋아하네요


다만 만지지는 못할 뿐입니다

 


약 14종의 곤충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도 초등학교때 파브르의 곤충기는 참 많이 보았던 것 같아요

그때는 만화로 된 위인전이었어서 더 자주 보았던 것 같아요


제 머리속의 파브르는 곤충을 관찰하기 위해 더운 여름에도 땅에 엎드려서

돋보기로 따라가면서 관찰하는 파브르가 있고

그런 파브르를 사람들은 미쳤다고 생각한다는 그런 장면이 떠오릅니다


 


예전에도 가장 처음은 쇠똥구리였었던 것 같아요

이번의 <파브르 선생님의 곤충 교실>도 처음은 쇠똥구리네요


지금은 도시에서 전혀 볼 수 없는 곤충 쇠똥구리

지금까지 살면서 저도 한번도 본 적이 없는것 같아요


그런 쇠똥구리를 가장 처음에 관찰한 게 파브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요렇게 삽화로 재미나게 설명이 옆에 되어 있어서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파브르선생님의 사진첩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인데

실사의 사진으로 해당 곤충이 소개되어 있어요

실제 이렇게 생겼구나하고 충분히 알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습니다

 

작은보물이가 젤 좋아하는 사슴벌레예요

전 아직도 사슴벌레랑 장수풍뎅이를 구별하지 못하는데

매번 구별하도록 이야기해주는 작은보물이는

제가 물어볼때마다 타박을 합니다....

뿔이 하나 있는데 사슴벌레였는지 장수풍뎅이였는지...


 

사실 뿔이 아니라 턱이라고 하지요


저자가 일본인이고 그림도 일본인어서

일본 문화와 일본 곤충에 대한 소개도 많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 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우리나라 작가가 우리나라 그림으로 만든 책이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구요

하지만 책 자체로는 파브르의 곤충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엮은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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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도라 문, 학교에 가다 이사도라 문 시리즈 1
해리엇 먼캐스터 지음, 심연희 옮김 / 을파소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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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도라문]

학교에 가다


 

 


반은 요정, 반은 뱀파이어

특별해서 평범한 아이

이사도라 문은 어떤 학교에 가야 할까?


초등 여아들이 좋아할만한 소설입니다


전 세계 20개국이 넘는 국가의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이사도라 문입니다

 


왜 반은 뱀파이어고 반은 요정이냐면

아빠는 뱀파이어고 엄마는 요정이라서 그렇습니다

사는 집도 뱀파이어와 요정의 집이 합쳐져있고요

 

 

아이가 한번 읽기 시작하니 계속 읽게 되나봅니다

 


이사도라 문과 같이 받은 굿즈입니다

머리띠와 요정스틱, 뱀파이어스틱입니다


 


요 볼펜은 지금 이사도라 문 도서를 주문하면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사은품으로

<이사도라 문 요술 볼펜>입니다

 



 

뱀파이어스틱이 맘에 더 드나봅니다

우연히 입은 실내복이 뱀파이어굿즈와 어울립니다


  

아이 또래의 일이 일어난 책이라

공감대가 형성되나 봅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도 자신의 일과 함께 비교해보기도 하고

신이나서 저에게 말해주네요


이사도라 문은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주인공이라서

읽을 수록 재미있어 하고 좋아합니다


이사도라문 북트레일러와 메이킹 영상이 유투브 마법천자문TV에 올라와 있다고 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NTvQNWyK3ag


요걸 보면 더더욱 구매욕구가 뿜뿜할 이사도라 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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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 내면의 힘이 탄탄한 아이를 만드는 인생 문장 100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1
김종원 지음 / 청림Life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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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한 줄 인문학]

 

 


똑똑하고 지혜롭고 자기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다


모든 부모들이 가장 원하는 것

똑똑하고 지혜롭고 주도적인 아이...

내가 키우는 아이가 이렇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인문학 책은 나를 위한 인문한 책이 아니라

아이를 위한 인문학 책으로 아이와 부모가 같이 생각하고 이야기해 볼 수 있도록

만든 책입니다


특별한 인문학 수업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이 책 한 권으로 가능한 것일까요?


 


이 책의 구성은

1부: 다지고 세운다

2부: 인풋쌓기 : 보고 느낀다

3부 : 아웃풋 끌어올리기 : 제대로 말하고 쓰고 듣는다

4부 : 뛰어넘기 : 자기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도전한다

5부 : 마음 내공 다지기 : 배우고 연결한다


 


책을 읽을수록 내 상황에 맞는 글들이 너무 많습니다

누구나 아이를 키우면서 마주하게 되는 아이러니

겸손해야하지만 자신감도 잃어야하지 않고

어떻게 남앞에서 말을 해야 밸런스를 잃지 않을 수 있는지...


참 힘든 일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뭐를 잘못하고 있는지 알게 되고

앞으로 어떻게 대해야하는지도 다시 느끼게 되고...


한꼭지의 작은 주제로도 부모의 생각이 바뀌고

아이에게 대하는 태도를 바꿀 수 있으면 아이들도 달라질 수 있지요

 

제가 저희 아이를 이렇게 키우고 싶습니다

겉으로는 약해보여도 내면으로는 강한

외유내강형 아이가 되도록 하고 싶어요

저는 외강내유형이라 세상을 살아가면서 힘든 점이 많았거든요

사람과의 관계에서 상처도 많이 받고 혼자 삭혀야하는 것도 많고요


저희 아이들은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이랑 같이 여행을 많이 다니는게 제 삶의 한가지 목표입니다

아이랑 넓고 새로운 세상을 보면서

아이들이 좀 더 경험을 많이 할 수 있게 하고

나중에 그런 경험들이 아이의 재산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동안은 아이한테 가고 싶은데를 생각하고

계획해보라고 말은 하지만

결국은 제가 모두 계획을 세우고

제가 다 하게 되거든요..


앞으로는 아이한테 조금이라도 참여하고 계획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겠어요

 

 


이 책은 아이와 부모가 같이 배우는 인문학 책이라는데는

요 부록이 큰 역할을 합니다


아이와 하루에 한 줄 씩 인문학 필사노트를 가지고

한문장을 필사하고 느낌을 적고 이야기해보고

일주일에 한번씩 스스로를 평가해보고

한달에 한 번씩 나의 변화를 느껴보는 필사노트


그냥 단순한 필사노트가 아닌

나를 되돌아보고 평가할 수 있는 필사노트


아이들과 같이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번엔 아이와 같이 필사하면서 같이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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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는 악당 챔피언 우리 아빠는 악당 2
이타바시 마사히로 지음, 요시다 히사노리 그림, 고향옥 옮김 / 청어람미디어(청어람아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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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는 악당 챔피언]


 

 


이 책은 <우리아빠 직업은 악당입니다>의 후속편입니다


아빠가 악당역할을 하는 프로레스러라는 것을 알게 된 전작인데
이제는 이미 아빠의 직업을 알았기에
아빠와 함께 아빠가 일하는 곳​으로 같이 갑니다

 

 


아빠와 아들이 참 닮았지요?

그림에서도 그런 모습을 반영하려고 노력한 것 같이 보입니다

 

 


아빠는 변함없이 악당역할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모두 싫어하는 악당

 

 

모두들 아빠인 악당을 싫어합니다

아빠가 맞고 힘들때는 너무 좋아하고

아빠가 이길때는 사람들이 야유를 보내요


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합니다

대놓고 아빠를 응원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빠의 상대방을 응원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아빠가 경기를 이겼습니다

구경온 관중들은 모두 슬퍼하고 욕을 했지만

저는 너무너무 좋습니다


아무리 아빠가 악당이지만 아빠가 이겼으니까요


 


같이 갔던 친구에게도 아빠가 악당이라는 것을 이야기하지 못했습니다

친구에게 머뭇거리는 것을 본 아빠는

대신 다른 대답을 해주네요


아빠의 맘이 이해가 가고

아이의 맘도 이해가 갑니다


저라면 어땠을까요?

아이가 친구에게 부모의 직업을 당당히 말하지 못하는 것이 서운하긴 했겠지만

아이를 위해서 저도 책속의 아빠처럼 속였을 것 같습니다


악당역할을 하는 아빠와 그 아들의 이야기


우리아빠는 악당챔피언


아이들도 재밌어하고 이야기할 거리도 만들어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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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경이와 꼬마 쥐 - 제1회 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작 아이스토리빌 36
오신혜 지음, 최정인 그림 / 밝은미래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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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경이와 꼬마쥐]

다새쓰 방정환문학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은 방정환 선생님의 작품을

현대에 맞추어 다시 새롭게 써서 더 많은 아이들이 읽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창작동화를 위한 공모전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제 1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작으로

방정환선생님의 시골쥐의 서울구경을 모티브로 한 저학년동화입니다

 


​저학년 모험동화라 하면 흔히들 하는 생각은

아이들의 새로운 세상에 대한 모험이든가

환상적인 모험등을 생각하기 쉬운데

이 책에서의 휘경이의 모험은 현실에 맞춘 얼마든지 일어날 법한

일어나면 안될 일들에 대한 모험입니다

 

휘경이는 대구에 사는 아이입니다

화장실에서 꼬마쥐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 꼬마쥐는 사람 말을 할 줄아는 쥐였습니다

할아버지쥐한테 말을 배웠다고 하는데

사람과 같이 사는 쥐들은 다 말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꼬마쥐와 휘경이는 엄마의 잔소리를 피해

서울에 사시는 할머니댁에 가서 같이 살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부모님 몰래 나와 서울로 가는 기차를 탔지요​ 


그런데 할머니댁 주소도 모르고 서울에 오니 너무 막막한 거예요

그때 꼬마쥐에게 다가오는 서울쥐가 있었어요

그 서울쥐는 휘경이같이 갈데를 모르는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데려다주는 아줌마가 있으니 같이 가자고 했어요


그런데 그 아줌마는 아이들을 가둬두고 아이들에게 뭔가 나쁜일을 시키는 아줌마였습니다

이미 아줌마한테 잡혀 결국 아줌마가 시키는 일을 할 수 밖에 없었던 휘경이...


과연 휘경이는 꼬마쥐와 아줌마부터 도망갈 수 있을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엄마인 저도 너무 재밌었습니다

아이들이 탈출할 수 있을지

과연 저 아줌마는 무슨 일을 하는 건지...

궁금함으로 한번에 읽게 하는 매력이 있는 책이더라구요


주위 어른들이나 학교에서 아무리 낯선사람에 대한 교육을 시킨다고 해도

이런 책으로 아이들이 읽게 되면 더 효과가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아이들에게 충분히 경종을 울려주면서

재미를 주는 휘경이와 꼬마쥐


초등동화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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