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강 공부법 - 전국 최상위권 학생들의 실전 공부 비법
이재훈 지음 / 비엠케이(BMK)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최강공부법]
수능수시 완벽대비 최강공부법
중3부터 고3까지 단 한 권으로 끝장낸다는 한문장으로 시작된 책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과연 이걸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을까?
엄마가 아이를 위해 얼마나 도와주어야하나?
하지만 알고 있으니 닥치면 하겠다라는 것이었어요
그동안은 입시에 대해 그저 카더라 통신에 의해서만
주먹구구식으로 엄마가 도움을 주었다고 하면
<최강공부법> 책만 있으면 얼마든지 과학적인 근거와 데이터로
아이에게 실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최강공부법>책은 고등학교때 어떻게 입시를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알려줍니다
흔히들 말하는 선생은 왜 필요하며
어떤식으로 해야 고등때 시간을 아낄 수 있고
어디에 좀 더 시간을 사용할 것인가하는
구체적이고 정확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고등의 모의고사에 대한 분석과
어떻게 이용하고 팔로우업해야는지 알려주고
왜 해야하는지도 알려줍니다
아이들이나 학부모들이 간과하여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을 잘 알려주고 있어서
책에서 말한대로 하기만 하면
어느정도 구체적인 나만의 방법이 생길 것 같아요
고등은 내신과 수능의 큰 갈래로 나뉘지요
다만 지필고사 범위를 미리 해두지 않으면
따라갈 수 없을만큼 범위가 많기 때문에
미리 해두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저 남들이 하니 나도 선행한다는 의미가 아니고
나중에 내신을 위해 시간이 모자람을 느끼지 않기 위해
미리 해두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요즘은 수능으로 가는 정시보다는
내신과 학생부를 합한 수시가 입시의 대세지요
엄마들은 이전에 접해보지 않은 학생부관리이기 때문에
요즘 아이들이 어떻게 학생부관리를 위해서
학교나 집에서 준비하고 있는지 잘 모릅니다
<최강공부법>에서는 학생부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과
입시를 위한 삭행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줍니다
요즘은 지필고사가 100%가 아니지요
아무리 지필고사를 잘 본다 하더라도
수행평가에서 망하면 절대 좋은 등급의 내신을 획득할 수 없습니다
즉 내신과 수행평가의 집중을 적절히 분배해야하는데요
어떻게 해야 수행도 잘 받을 수 있는지
설명해줍니다
<최강공부법> 이 책을 보고 나서는
우리아이가 고등이 되기 전에 미리 파악하고
중3부터 연습해보고 고등가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동안 제가 너무 아이 성적이나 수행에 무심했구나하는생각과
이걸 아이 혼자서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
이걸 다 할 수 있는 아이와 부모만이 최상위권이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강공부법>은 입시에 관심이 있는 엄마라면
이정도는 알고 시작해야하는 기준을 설정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한번 빠르게 속독하였으나
상황에 맞게 재독하고 심화독해야하는 책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이제 얼마 안남은 고등학부모생활을 위해
다시한번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