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 - 프랑스혁명 속으로! ㅣ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
설민석.잼 스토리 지음, 박성일 그림 / 단꿈아이 / 2019년 4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 프랑스 혁명 속으로

설민석쌤의 아이들을 위한 세계사 책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설민석의 한국사는 많이 보았었는데

세계사까지 나온다니

아이들이 더 열광하겠어요

책의 구성은

본책 한권과 카드 그리고 마그넷이 있습니다

 

책을 열자마자 바로 설민석샘의 싸인이 들어있어요

싸인과 설민석샘의 문구를 보더니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얼마전 설민석쌤의 강연을 보았었는데

책 발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1-2년전부터는 한국사가 출간되고

이제는 세계사가 출간되나봅니다

 

프랑스혁명이야기이다보니

프랑스가 어디에 있고 어떤 나라인지 기본적인 상식부터 알려주네요

아무래도 아이들은 나라와 도시도 헷갈려하기도 하고

대륙에 대한 지식이 적으니까 이런 기초적인 것들부터 찬찬히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설쌤이 정말 설민석쌤처럼 보이네요

머리와 안경이 트레이드마크인데

등장인물도 그렇습니다

학습만화이다보니

재미는 필수겠지요

한번 책을 잡으니 손에서 놓칠 않습니다

학습만화에만 길들여져서 다른 책을 멀리한다면 문제가 있지만

지식을 학습만화로 다진후에 좀 더 심화된 책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물론 다른 글밥책들도 잘 읽는다는 것이 전제로 깔려야하겠지요

 

재미만 주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실들도 잘 이야기해줍니다

프랑스혁명은 현재의 민주주의를 만들게 된 토대가 되었던 사건이라

프랑스혁명이 왜 일어났으며

어떻게 전개되었고

어떻게 마무리되었는지 모두 알아야하는 사실이지요

그래서 위의 인물들에 대한 정보도 중요한 것 같아요

?마지막에는 책을 읽고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는데

내용이해확인이 가능한 문제들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딱딱한 문제들을 나열해놓으면 아이들이 풀지 않을테니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것들로

문제를 내어서

스스로 풀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도 맘에 듭니다

프랑스혁명편이 1권이니까 앞으로 어떤 제목으로 몇권의 책이 발간될지 기대가 됩니다

아무래도 초등아이들이 볼 세계사책이기 때문에

세계사의 순서대로 나열하는기보다는

사건위주로 책을 만드실 생각인가 봅니다

빈대 가족의 절약 좀 아는 형님

빈대 가족의 절약 좀 아는 형님 ㅣ 빈대 가족 시리즈 34
임창호 지음, 류수형 그림 / 재미북스(과학어린이) / 2019년 3월

[빈대가족의 절약 좀 아는 형님]

 

아이들이 좋아하는 학습만화의 형태로 출간한

아이들을 위한 경제이야기입니다

 

학습만화의 전형적인 면을 띄고 있으며

등장인물이 있습니다

만화의 그림체는 요즘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그림이네요

작은보물이도 역시 좋아합니다

아이들이 실제로 해볼 수 있을만한

실험적인 것들로 들어있어요

만화지만 등장인물의 대화속에

과학적인 지식이 들어 있어서

은연중에 머리속으로 지식이 들어갑니다

재미있게 스스로 체크해볼 수 있는 페이지도 있어요

이런 페이지를 통해서 나의 절약정신을 다시한번 살펴볼 수 있어요

 

절약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줍니다

책을 읽고 한가지라도 생활속에서 실천한다면

조금이라도 절약을 실천할 수 있겠지요

학습만화라 그런지 오자마자 책을 봅니다

재밌는 책은 아이가 먼저 알아보지요

작은보물이한테 책을 읽고 느낀게 뭐냐고 물어보았더니

앞으로 절약해야하는 것을 느꼈다고 하더라구요

책을 통해 아이들이 느끼는 것이

엄마가 잔소리하면서 알려주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 같아요

요 책을 가까이에 두고

절약생활을 실천해야겠어요~~

빈센트 나의 빈센트

빈센트 나의 빈센트 - 정여울의 반 고흐 에세이
정여울 지음, 이승원 사진 / 21세기북스 / 2019년 3월

[빈센트 나의 빈센트]

 

제가 제일 좋아하는 화가가 바로 빈센트 반 고흐입니다

<빈센트 나의 빈센트>는 저자가 가장 좋아하는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해서 쓴

에세이인데요

저한테는 에세이라기 보다는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한 인생에 대한

설명을 찬찬히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흐의 그림 중에 "별이 빛나는 밤에"란 그림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고흐만의 특별한 그림체도 좋고

색상혼합이나 여러가지가 왠지 모르게 다 좋습니다

저는 네덜란드 반고흐미술관에 대학교때 가본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는 미알못이었고 물론 지금도 잘 모르지만

지금은 관심이라도 있어서 배우고 알아가려고 노력을 하지만

그때는 그런 것에 대한 관심이 1도 없었던때라

반고흐미술관에 갔었어도 그저 해바라기나 자화상등만 슬쩍 보고 왔던 기억만 납니다

너무 안타까워요...

지금 같았으면 반나절을 할애하고 보고 또보고

사진도 찍고 기념품도 쓸어 왔을텐데...ㅠㅠ

하지만 이렇게 안타까우니 나중에 다시 방문할 이유가 생기나봅니다

<빈센트 나의 빈센트> 이 책을 보면 또하나의 좋은 점은 마치 화집처럼

고흐의 그림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다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제가 또 좋아하는 아몬드꽃입니다

 

고흐는 자화상을 참 많이 남겼지요

책을 읽어보면 그 이유는 모델을 구할 수 있는 돈이 충분치 않아서

언제 어디서라도 모델을 할 준비가 되어있는 자신을 그림으로해서

그림연습을 더 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당시 그림을 그리는데 필요한 물감이나 미술재료들은 매우 비싸서

넉넉치 않은 형편이었던 고흐에게도 그림을 계속 그려나가는게 힘들었고

알려진바대로 고흐는 생전에 그림을 딱 한점밖에 팔지 못했기 때문에

더더욱 힘든 형편이었지요

 

책을 보다보면 테오에게 쓴 편지가 많이 나옵니다

고흐의 배경과 고흐가 그림을 그리게 된 이유를 찬찬히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고흐가 이동하며 그 당시 상황에 맞추어 이런 그림을 그릴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고흐에 대해서 이렇다더라 저렇다더라 하는 소문도 많고 이야기도 많은데

정작 저는 고흐 그림을 좋아하면서도 고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지 않았었네요

지금에 와서 고흐는 자살한게 아닐 수도 있다는 설과

그 이야기를 신빙성있게 풀어놓은 근거들이 꽤 많이 있다는 사실도

지금으로서는 참 안타깝습니다

고흐가 그린 그림은 사실적인 배경을 그대로 화폭에 담은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고흐의 그림 발자취를 따라 이동을 하면서

여행을 하는 사람도 꽤 있다고 합니다

저도 프랑스에 간다면 아를에 가서 고흐가 그린 노란 테라스가 있는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셔보고 싶은 생각은 많이 했었어요

이 책을 읽고서는 고흐의 발자취를 따라 저만의 고흐따라하기 여행을 해보았으면 하는

소망을 좀 더 간절하게 느끼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고흐의 그림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빈센트 나의 빈센트>를 읽고 고흐를 더 자라 이해하고 고흐의 그림을 좀 더 좋아할 수 있는 계기를

주는 책인 것 같아요

메가스터디 EBS 분석노트 수능특강 문학영역

메가스터디 EBS 분석노트 수능특강 국어 문학 (2019년) - 2020 수능 대비, EBS 수능특강 연계 ㅣ 메가 EBS 분석노트 수능특강 (2019년)
강선화 외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9년 3월

[메가스터디 EBS 분석노트]

수능특강, 국어문학

 

메가스터디에서 EBS 수능 국어영역 문학을 분석한

분석노트입니다

수능과 EBS 연계는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EBS의 수능문제를 풀어야하는 것도 모두 알고 있구요

그래서 메가스터디에서는 EBS를 분석하여 만든 교재입니다

6년 연속 베스트셀러라니..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보아야할 책인 것 같습니다

 

왜  EBS인가?

바로 연계율때문인데요

올해부터 수능의 연계율을 좀 낮추었다고는 하나

그래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EBS입니다

 

고등국어의 문학부분은 위와 같이 분류됩니다

고전시가/현대시/고전산문/현대소설/극문학/수필

문학은 넘치고넘치지요

그래도 아이들이 비문학보다는 문학을 비교적 더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메가스터디 EBS 분석노트>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제목 옆에 보면 어디에 나와있는 작품이며

몇년도 수능과 교육청에서 출제되었는데 알려줍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작품에 대한 짧은 설명과 함께

본문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집니다

노란색 하이라이트를 사용하여 중요한 것은 색깔을 달리하였어요

눈에 확 띕니다

 

<메가스터디 EBS 분석노트>를 그대로 사용해도 되고

교과서에 옮겨서 내신공부할때 도움이 되게 할 수도 있겠어요

 

다음은 적중예언이라고 표시된 것이 있는데

문학작품마다 출제되는 것을 알려줍니다

보통 작품마다 중요한 것들이 있고

그것에 대해서는 정답을 맞추어야하기 때문에

이렇게 적중예언을 보고 작품분석을 같이 해두게 되면

나중에 작품이 나오면 완전 똑같은 문제가 아니라도 풀기가 용이할 것 같아요

작품마다 적중예언은 2개인것도 있고 3-4개인것도 있습니다

작품의 길이와 중요도에 따라 다르겠지요

<메가스터디 EBS 분석노트>만 있으면 문학작품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메가스터디라면 EBS에서 출제경향이 높은 작품들을 선별하여

문제에 잘 나올 것들을 예상하여

정리해 놓았겠다라는 믿음이 가기때문이지요

앞으로 <메가스터디 EBS 분석노트>를 잘 이용한다면

단시간에 작품에 대한 분석을 잘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메가스터디 빅데이터 수능기출 국어영역 문학

메가스터디 빅데이터 수능기출문제집 국어영역 문학 (2019년) - 2020 수능 대비, 국어 기출, 문학 기출, 10개년 기출, 수능 평가원 기출, 사관학교 기출, 경찰대 기출 ㅣ 메가 빅데이터 수능기출 (2019년)
메가북스 수능연구팀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9년 1월

[메가스터디 빅데이터]

2020 수능대비 국어영역 문학 기출문제집

 

수능대비 국어영역 문학 기출문제집입니다

10개년의 기출문제를 다룬 빅데이터 북인데요

수능대비를 위해서는 10개년 정도의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보통 기본이라고 하더라구요

국어영역은 범위가 없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물론 자주 나오는 문학작품들은 있지만

그렇다고 그 문학작품이 매년 출제되는 것은 아닐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주 출제되는 경향의 문학작품의 분석을

머리속에 정리하고 나면 해당작품에 대해서는 시험장에서 맞딱뜨렸을때

당황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메가스터디의 빅데이터는

스타강사의 해설강의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보통 일타강사라고 부르는 인강의 스타선생님들이

각각 인강사이트에서는 적어도 한분이 계시죠

메가스터디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버스광고판이나 옥외광고판에서 보았던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네요

 

기출문제집을 공부하는 방법입니다

1. 분석이 먼저

2. 끝이 중요(채점)

3. 객관적인 자신의 위치 확인

4. 끈기 필요(해설)

5. 꼼꼼하게

5가지의 방향성을 가지고 기출문제집을 풀어야할 것 같아요

그런데 특히나 국어영역은 감으로 푸는 아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딱히나 학원도 다니지 않으면서

우리말이니까 학원다닐 필요 없다고 하고

감을 잃지 않는다며 문제만 마구 푼다고 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문제만 풀어서는 될 것이 아니라고 선생님들은 이야기합니다

메가스터디 빅데이터에서도 마찬가지네요

위의 5가지 원칙을 지켜서 한개를 풀더라도 제대로 풀고 넘어가야겠어요

 

문학의 각 분야별로 계획표가 들어가 있습니다

모든 영역을 종류별로 완성하든

모의고사처럼 풀든 자신이 편한 방식대로 정해서

메가스터디 빅데이터에서 제시한대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수능세대지만

수능첫세대라 지금의 수능과는 많이 달랐지요

그리고 저는 이과라 국어를 좀 어려워했었어요

지금 저희 아이도 국어가 어렵다고 합니다ㅠㅠ

QR코드를 통해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앞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스타강사들의 해설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게

메가스터디 빅데이터의 좋은 점이네요

 

기출문제집이기 때문에

틀린것도 꼼꼼히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야합니다

그렇지 않고 풀기만 하고 답만 맞추면 기출문제을 푸는 의미가 없어요

 

모의고사별로 꼭 필요한 발문과 선지 그리고 어휘를 정리해줍니다

빅데이터가 필요한 것이 바로 이런점 때문이죠

10년간의 많은 데이터가 쌓여서 이런 분석이 가능하고

메가스터디 같은 대형사에서 하는 분석은 역시 믿을만 합니다

 

메가스터디 빅데이터의 좋은 점은 또 있습니다

출제가능성 높은 최근 6개년 EBS 수록작품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고전, 근대, 현대 문학은 정말 많아요

아이들이 그 모든걸 다 소화할 수 없지요

아직도 현대문학은 계속 나오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출제가능성이 높은 것들은 분명히 있기 마련입니다

학생은 알 수 없으나 메가스터디는 알고 있어요

바로 여기에 그 작품들을 실었습니다

빅데이터를 통한 필수개념도 정리되어 있어요

개념도 정리하고 그 개념이 적용된 문제도 풉니다

 

해설도 꼼꼼히 보아야합니다

위의 5가지 원칙중에 해설도 잘 분석하고 넘어가고

알려주는 내용들을 내것으로 만들어놓아야

실제 그 문학작품이 나왔을때 잘 풀수 있겠지요

점점 국어가 너무 어려워서 불수능이 거론되고 있지요

전문가들도 국어가 쉬워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불수능이어도 만점자가 있고

1등급의 %는 거의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국어영역이 1교시이기 때문에

멘붕을 겪지 않도록 아이들이 국어영역에서 당황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좀 더 집중적인 국어영역의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기출문제를 통해 나의 약점과 보충할 점을 찾고

꾸준히 공부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