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Storyteller A Set (세이펜 포함) - 스토리북 12권, 리텔링카드 1권, 플래시카드 1권, 단어포스터 2장, 오디오CD 12장, DVD2장, 세이펜
Language World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Little story teller

Magic letters

-언어세상-

 

 

 

 

little story teller 는 하루 20분 엄마와 말하기 놀이를 하도록

계획된 영어 말하기 혹은 읽기 책입니다.

 

이번에 읽어 볼 책은 Magic letters예요...

앞에 마녀가 있네요... 보자 마자 아이가 good witch라고 합니다.

얼마전에 도라를 읽어주었는데 거기에 good witch가 나왔었거든요...그랬더니

이 책을 보자 마자 good witch라고 말해주네요.

 

 

 

 

 

엄마랑 하자고 하니 완전 신났습니다.

그럼 한번 들어가볼까요?

 

 

 

 

책은 영어로 읽어주고 한글로도 설명해주었어요...

영어로 말해주어서 모르겠거나 알고 싶은건 바로바로 물어봅니다.

 

책의 내용은 good witch인 glory가 seasons를 만들어야 합니다.

첫번째로 spring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걸 만들려면 magic letters가 필요하지요...

s, p, r, i, n, g....그런데 다음 summer를 만들려고 했는데

아프고 말았어요. 그래서 같이 있던 앨리와 잭이 대신 만들어 주었지요...

그러나 제대로 만들지 못해서 여름에는 겨울을, 아님 가을을 만들어 버렸지요...

그래서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았어요... 그러는 동안 글로리가 다 나아서

다시 제대로 만들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책과 함께 이렇게 스토리 카드가 들어있어요...

그림을 보고 아이한테 설명해주면 아이가 대답을 할 수 있도록 뒤에 문장이 써있습니다.

 

 

 

 

완전히 무슨 말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대충 눈치로 yes 와 no는 합니다...ㅋㅋ

 

 

 

 

저한테도 문제를 내보겠다며 머리를 굴려보지만... 문제를 낼 수 있는 수준은 아니기에,..

 

여기에는 또 다른 낱말 카드도 같이 들어있어요.

 

 

 

 

모두 나무 그림이지만 잘 살펴보면 4계절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spring, summer, fall, winter를 찾아보라 하니 그림만 보고 잘 찾습니다.

 

 

 

 

뒤에는 이렇게 영어로 쓰여있어요...

영어 단어 스펠링을 알아야 하는 나이가 되면 읽어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아요.

 

 

같이 수록된 CD를 들려줍니다.

책을 넘기라는 소리도 있어서 글을 읽지 못하더라도 페이지를 잘 찾네요...

 

CD에서는 어른이 말을 하면 아이가 따라하는데요

저희 아이도 따라해보겠다며 시도하더라구요...

 

이 책에선 주요 낱말인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단어를 익히는게 기본인 것 같아요.

4계절의 단어를 잘 몰랐던 저희 아이는 이번주에 계속 읽으면서 익혀봐야겠어요.

그리고 재미있는지 다른 책을 볼때면 엄마랑 볼때만 보았는데
끝나고 나서도 계속 들여다 보더라구요...

 

언어세상의 리틀 스토리 텔러 시리즈는 아이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말할 수 있는 재미있는 교재네요~~

 

 

*해당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회원님을 초대했습니다 - 열두 살, 평범한 아이들의 소중한 이야기 중학년 막대사탕 문고
김미형 지음, 이여희 그림 / 머스트비 / 201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회원님을 초대했습니다

글.김미형

그림.이여희

-머스트비-

 

 

 

 

 

 

 

회원님을 초대했습니다는 5학년 아이들이 겪는 일상들을 비교적 정확하게

담아 놓은 옴니버스 형식의 책입니다.

제목인 회원님을 초대했습니다도 이 안의 여러가지 글 중에 대표격인 글의

제목을 책 제목으로 사용한 것이구요.

 

 

 

 

 

 

 

총 7가지의 글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화자는 여자아이이기도 하고 남자아이이기도 합니다.

 

 

 

달콤은 서로 좋아하지만 그렇지 않은 척 티를 내는 아이들의 감정을 나타낸 글입니다.

사춘기에 있는 아이들에게선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글들이지요. 왈가닥인 여자아이가

좋아하는 남자 아이가 생기면서 좀 달라지고 그걸 눈치챈 친구가 놀리게 되는...

좋아하지만 티를 낼 수는 없고 다행히 상대방도 자기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고...

 

 

사교시 체육은 여자아이 한명이 체육복을 입지 못해서 체육을 할 수 없게 되는 일상을

그린 글입니다. 여자 아이 하나로 인해 체육을 할 수 없게 되자 온 반을 뒤져 그 아이와

비슷한 체구의 아이를 찾아 체육복도 빌려 입히나 선생님은 결국 안된다고 하시고...

 

 

회원님을 초대했습니다는 여자아이들의 친구 사이의 감정을 잘 나타낸 글입니다.

여럿이 다니는 아이들의 대장 격인 아이가 어느날 자기를 채팅방에 초대하게 되고

자신도 그 아이들과 같은 편이 되어 놀기도 하고 다니기도 하는 것에 기뻐

휩쓸려 다니지만 이내 왜 그렇게 해야했는지 이유을 알고는 용기 있게 나와버리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주장의 무게는 발야구 주장으로 얼떨결에 뽑히게 되는 아이의 심정을 그린 글입니다.

발야구 경기에서 잘하는 아이들 위주로만 돌아가는 상황이 싫어서 말한번 잘못

했다가 주장이 되어 겪게 되는 고충을 그린 글입니다.

 

 

우리는 짬짜면은 엄마 없이 아빠와 살고 있는 주인공의 심정을 그린 글입니다.

엄마가 없어서 아빠가 자신을 챙겨주지 못하는 서운함으로 속상했다가

결국 아빠가 자신때문에 하고 싶어하는 일도 포기하려고 하는 걸 알게 되어

아빠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룰루 진동이는 반려견인 룰루가 친구의 반려견인 진동이에게 물려 죽게되자

진동이 주인인 친구에게 복수를 하게 되는데 결국 그 진동이가 자신으로 인해

다른 곳으로 끌려가게 되자 같이 키우겠다고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사춘기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같이 살게된 할아버지를 손자의

시선에서 그려낸 이야기입니다. 손자가 보기에 할아버지는 냄새도 나고

자기 멋대로고 멋만 내는 이상한 할아버지였지요,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가

없어지고 할아버지의 휴대폰의 문자를 보고 할아버지의 외로움을 알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지은이가 5학년 아이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린 이야기여서 그런지

저희가 그때쯤 느끼게 되는 이야기들이 진솔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여자 아이들 사이의 친구관계라든지, 체육을 잘하는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들

사이에 끼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되는 아이의 심정이라든지 이러한 것들을

잘 그려내고 있어요. 이 책을 읽고 나니 저도 그 나이때 했었던 고민들이나

걱정들이 새록새록 되살아 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때는

그게 왜 그렇게 심각했는지... 지금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느끼겠지요...

사춘기에 들어서는 아이들에게 한번쯤 읽혀주면 좋을 것 같은 책이네요...

 

 

 

 

 

*해당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과학은 쉽다! 1 : 변덕쟁이 날씨의 비밀을 밝혀라! - 날씨를 바꾸는 물, 공기, 태양 과학은 쉽다! 1
이챠니 지음, 우지현 그림 / 비룡소 / 201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과학은 쉽다

글.이챠니

그림.우지현

-비룡소-

 

 

 

 

 

 

 

과학은 쉽다 시리즈는 초등 과학 교과 과정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엉뚱한 질문과 기발한 답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예요.

 

 

 

 

 

 

이번 책은 과학은 쉽다의 제일 첫번재 책으로

변덕쟁이 날씨의 비밀을 밝혀라!

날씨를 바꾸는 물, 공기, 태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총 5개의 챕터로 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인 책의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 날씨에 관한 간단한 만화가 들어있어요.

이것을 보고 나면 왜 날씨가 변하고 어떻게 날씨가 변화되는지 궁금해하게 되더라구요.

 

 

 

 

글씨체와 삽화는 초등생이 읽기에 적합하게 되어있습니다.

글밥이 적지도 많지도 않게 되어 있으며 그에 맞는 삽확가 적절히

들어가 있어서 아이들이 읽기에는 그만이네요.

 

 

 

 

단원의 마무리에는 간단한 퀴즈가 들어있습니다.

일종의 내용에 대한 확인인데요

제목부터가 재미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쉬운 퀴즈"...

 

모두 맞출 수 있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쓰여진 것 같아요.

 

이 책은 과학을 현장에서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이 쓰신 책입니다.

일반 과학책과는 달리 학교 교과과정에 촛점을 맞추어 쓰여진 글이라

아이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더욱더 교과목에 적용할 수 있는 책이라 좋은 것 같아요,

 

과학을 좋아하는 저희 아이에게 물어보니

다른 책보다 더 쉽게 읽히고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책의 교과내용이 주로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내용이라

배운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는데 앞으로 과학을 배울때

적용시키면 꽤 좋은 참고서로 이용할 수 있을것 같아서 나오는 시리즈마다 계속

구매하고 싶은 충동이 생기네요~~

 

 

*해당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도시가 달라졌어요! - 세계 도시의 깜짝 변신
장재원 지음, 민경미 그림 / 가교(가교출판)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우리 도시가 달라졌어요!

글.장재원

그림.민경미

-가교출판-

 

 

 

 

 

 

 

 

이 책은 도시들이 안고 있는 나쁜 점들을 이겨내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서 살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도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실은 책입니다.

 

 

 

 

 

 

 

차례를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도시들고 있고 처음 들어보는 도시들도 있습니다.

제일 눈에 띄는 것은 부산 감천 문화 마을이네요...

아무래도 우리나라기도 하고 작년에 여행을 다녀왔던 지역이라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여러 도시들중에 가장 눈에 띄었던 이야기는 미국 뉴욕이야기입니다.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이라는 기찻길이 있는데

이 기차는 우유와 고기를 실어나르기 위해 만들어진 기차길이었는데

운송수단이 기차에서 트럭으로 바뀌면서 쓸모없는 기찻길이 되어버렸고

그로 인해 그 주위가 폐허가 되면서 골칫덩이로 자리잡아버렸지요.

그래서 뉴욕시는 그곳을 철거하고 다른 곳을 짓기로 결정해 버렸답니다.

그런데 하이라인을 사랑하고 보존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하이라인 친구들이

하이라인을 보존하자고 맘을 모았지요...

그래서 변호사를 고용하여 뉴욕시를 상대로 소송을 벌이기도 하고 뉴욕

부시장을 설득하기도 하는등의 운동을 하였답니다. 그런데 결국

하이라인을 철거하기로 결정되었지요... 그러나 하이라인 친구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하이라인 보존 운동을 하였고 뉴욕시장이 바뀌자 하이라인을

보존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하이라인의 지금의 모습을 지켜나갈 수 있었던 것이지요.

 

 

 

부산감천문화마을은 이와 좀 다르게 마을을 예술화시켜서

관광객들을 불러모아 마을을 되살리게 된 케이스입니다.

 

 

 

 

 

 

 

 

 

 

 

 

6.25 전쟁때 피란온 사람들이 만든 마을인 감천마을은

부산에서도 유명한 달동네였지요. 환경도 좋지 않고 일자리도 없다보니

사람들은 하나둘씩 떠나고 갈곳없는 사람들만 마을에 살게 되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예술가들이 마을의 벽화도 만들고 예술작품도 만들고 하면서

점점 유명해지고 언론에도 소개되며 관광객들이 찾으면서

일자리도 창출되고 환경도 좋아지게 되었답니다.

 

 

 

이 책을 읽고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된 점은 발상의 전환입니다.

한개의 발상으로 인해 마을과 도시가 바뀌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발상을 실천화하기 위한 개인의

노력또한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아무리 발상이 좋다고 하더라도 그 발상을 실천할 수 있는 힘이 없다면

그 발상 자체는 무용지물이기 때문이지요...

 

나중에 저희 아이들도 자신이 원하는 계획을 실천하고 노력하는 아이들로 커 나갔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봅니다.

 

 

 

 

 

 

*해당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야기 할아버지 장자 - 넓은 생각과 마음으로 큰 꿈을 키우는 동화 좋은꿈어린이 6
권용철 지음, 최지은 그림 / 좋은꿈 / 201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야기 할아버지 장자

글.권용철

그림.최지은

-좋은꿈-

 

 

 

 

 

 

 

 

장자는 중국 전국 시대 사람입니다.

중국에는 유가와 도가라는 두가지의 큰 사상이 있는데

유가는 공자와 맹자를 중심으로 한 사상이고 도가는

노자와 장자를 중심으로 한 사상입니다. 유가는 어짊과 예를

바탕으로 하여 사람 속에서 삶의 보람과 기쁨을 찾으려 하는 사상이고

도가는 세상의 바탕을 이루는 자연에서 삶의 보람과 기쁨을 찾으려

하는 사상입니다. 장자의 사상은 무위자연으로 나타낼 수 있으며

이 책은 장자의 우화 가운데 장자의 생각이 잘 드러나 있고

동화적인 맛이 있는 것들을 모아 정리한 것이랍니다.

 

 

 

 

 

 

 

 

 

 

 

 

 

 

이 책은 개구리가 붕새가 되는 것으로 글을 엮어 놓았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가 우물안의 세계만 전부인 줄 알고 있다가

붕새의 존재를 알게 된 후 붕새가 되는 것을 목표로 우화들을

통해서 재미있게 구성해 놓았습니다.

 

 

 

 

 

 

 

 

하나의 우화가 끝나면 단원의 마지막에

장자처럼 생각하기로 교훈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에 있는 장자의 명언집입니다.

장자의 명언을 3페이지에 걸쳐서 모아놓았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서양의 탈무드같은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탈무드는 사람의 이야기로 교훈을 주는 책인 반면

이야기 할아버지 장자는 우화로 교훈을 주는 책이지요.

 

서양에 탈무드가 있다면 동양엔 장자이야기가 있다고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입니다~~

 

 

*해당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