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 유아 세계 명작 시리즈 블루버드 전20권
삼성출판사(전집)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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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BIRD [피노키오, 브레멘음악대]

-삼성출판사-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BLUE BIRD는 세계적 그램책 어워드 수상자, 유럽 국립 미술 학교 출신

일러스트레이터와 손잡고 만든 삼성출판사의 세계 명작 시리즈입니다.

 

해외 정상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그림이라 그런지 아이들의 눈높이에도 딱맞고

그림이 너무 예뻐서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브레멘 음악대부터 살펴볼게요.

 

 

 

시골농장에서 힘들게 일하던 당나귀는 주인으로부터 일을 잘 못한다며 가죽으로 다른 것을

만들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농장을 떠나 브레멘으로 떠납니다.

브레멘으로 가는 길에 사냥을 못한다고 주인에게 버림받은 사냥개를 만나 같이 가기로 하지요.

 

 

 

 

당나귀와 사냥개 일행은 브레멘으로 가는길에 발톱이 빠져 더이상 쥐를

잡을 수 없는 고양이, 식탁에 올려질 위기에 처한 수탉을 만나 같이

브레멘으로 가기로 합니다.

 

 

 

 

브레멘으로 가는 길은 너무 멀고 험하여 숲속에서 하룻밤을 지내려고 했는데

멀리서 불빛이 보이는 집이 보여 그곳으로 갔지요. 그런데 그곳은 도둑들의

아지터였어요. 동물들은 창가에 서서 도둑들을 혼내줄 계획을 세웁니다.

서로 한꺼번에 울어서 도둑들을 놀라게 하여 도망가게 하지요. 결국

도둑들을 몰아내고 그 집에서 평화롭게 음악을 연주하며 행복하게 살았대요.

 

다음은 피노키오입니다.

 

 

 

 

제페토 할아버지는 나무로 피노키오를 만듭니다.

피노키오는 학교를 다니게 되었는데 학교에 가다가 서커스단을 보고

곡두각시 인형들을 따라하다 쫓겨나게 됩니다.

 

 

 

 

그러다 나쁜 여우와 고양이를 만나서 속고, 결국엔 나무에 매달리게 되지요.

그런 파란 머리 요정을 만나게 됩니다.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고

착한 일을 하면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알려주지요.

가던 길에 장난감 나라에 가던 마차를 만나 같이 가게 됩니다.

거기서 피노키오는 한참을 놀았지요. 그러다 보니 피노키오가 당나귀로

변하게 되어버렸습니다.

 

 

 

 

결국 서커스단에 팔려 힘들게 일하게 되고

물속에 빠져 상어한테 먹히게 됩니다. 상어의 뱃속에서 제페토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고

상어가 재채기를 할 때 탈출하게 되지요. 그 이후로 피노키오는

할아버지 일도 돕고 공부도 열심히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파란머리 요정이 다시 나타나

착해진 피노키오를 진짜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답니다.

 

 

어린 아이용 명작이기 때문에 줄거리는 조금 축약한 감이 없지 않아 있어요.

그러나 줄거리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아이들이 즐기기에 좋구요,

특히 그림이 너무 이쁘고 알록달록해서 아이들의 시선을 확 끌기에 너무 좋습니다.

아직 명작동화를 접해보지 않은 아이라면 삼성북스의 블루버드를 추천합니다~~

 

 

*해당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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